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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느 의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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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어느 요양소의 한 의사는 환자들을 보러 가기 전에 다음과 같은 두가지 기도를 드리곤 했다.

"오, 하나님, 만일 이 사람이 치유를 받아서 당신을 더 영화롭게 할 것이라면, 여기서 우리를 그를 치유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오, 하나님, 만일 이 사람이 병든 채로 남아 있어서 당신을 더 영화롭게 할 것이라면, 그를 병든 채로 내버려두소서."


<적용>

이 지혜로운 의사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종들이 되어야지, 우리의 이익을 위하여 그분을 이용하는 자들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우리에게 일깨워 준다. 병낫기를 위한 기도를 포함하여 모든 기도의 진정한 목적은 우리의 근시안적 필요와 욕구들을 만족시키는 것이라기 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그것을 깨달으면 단지 육신의 병 낫는 것이 최선의 기도제목이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다. 그리고 비로소 진정한 치유가 무엇인지 배우게 된다. 우리가 필요로하는 진정한 치유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으로 우리 삶 전부가 변화되는 것이다.


출처 : 제임스 휴스턴, [기도-하나님과의 우정], ivp역간 pp3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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