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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의 나무와 시냇가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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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나무와 시냇가의 나무


한 마을이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시냇물은 모두 말랐고 논바닥은 쩍쩍 균열이 생겼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높은 산꼭대기에 있는 나무들은 여전히 잎이 푸르고 싱싱하지만
시냇가에 있는 나무들은 모두 말라 죽은 것이다.
학자들은 산과 시냇가의 나무들을 연구한 결과 중요한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산꼭대기의 나무들은 평소 수분이 부족했기 때문에
수분을 얻기 위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혹독한 가뭄에도 왕성한 생명력을 보였다.
수분이 충분한 시냇가의 나무들은 땅의 겉 표면에 뿌리를 박고 있었다.
그래서 가뭄을 견디지 못하고 말라 죽은 것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강인한 의지력'을 가진 사람은 역경과 고난이 닥쳐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나 시냇가의 나무처럼 안일한 삶을 사는 사람은 작은 시련에도 쉽게 무너진다.
젊은 날의 시련은 강한 뿌리를 만드는 재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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