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쥐의 유전인자

첨부 1


쥐의 유전인자

영국의 생거연구소와 미국 화이트헤드연구소 및 워싱턴대학의 과학자들은 공동연구 끝에 쥐 게놈지도 초안을 작성, 과학잡지 ‘네이처’(2002년 12월 5일자 최신호)를 통해 처음으로 일반 공개하고 쥐와 인간의 유전자가 최소 80% 똑같고, 99% 유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쥐 게놈의 95%를 규명한 이번 연구에서 쥐와 인간은 각각 약 3만개의 유전자를 가졌으며, 이 중 불과 300개만이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과학자들은 설명했습니다. 생거연구소의 제인 로저스는 “인간은 심지어 쥐처럼 꼬리를 만드는 유전자도 가지고 있다”면서 단지 인간의 경우 꼬리 유전자가 발현되지 않을 뿐이라고 말하고 이번 연구과정에서 1,200여개의 인간유전자도 새로 발견됐는데 인간과 쥐는 질병 관련 유전자도 90%나 공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로 인해 진화론자들은 드디어 쥐가 인간으로 진화되었다는 주장을 하게 될 듯합니다. 아니 벌써 어떤 과학자들은 “쥐 게놈지도로 미뤄볼 때 쥐와 인간을 포함해 태반을 가진 포유동물들이 옛날 공룡이 살았던 시기인 1억2천500만년 - 7천500만년 전 작은 쥐 크기의 공동 조상에서 유래했을 수도 있다고 쥐-인간 공동조상설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인간게놈프로젝트(HGP?Human Genome Project)에 의해 밝혀진 인간 유전자는 3만4000~3만5000개에 이르며 이 유전자는 23쌍의 염색체에 분포된 전체 유전자의 3%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밝혀진 3%의 유전자 정보량을 대충 분석하면 성서 800권에 해당하는 분량입니다. 이것은 쥐와 인간의 유전자가 비록 99%가 같고 1%만 서로 다르다 해도 그 1%에 해당하는 정보량은 성서 8권에 해당하는 정보량입니다. 이 정보 속에 바로 다른 동물들과 틀린 인간의 독특한 성질이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1:24-25에“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라고 한 것으로 보아 하나님께서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부품(유전인자)를 사용하여 생물을 만드시고 동물의 종류에 따라 유전인자의 일부만 만 달리했을 것이라 추론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동물들에 대해서도 게놈 연구를 하게 되면 인간과 같거나 유사한 유전인자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동물은 흙에서 나와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 점에서는 모두가 아무런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하셨습니다(창2:7). (생기는 유전인자에서 발견할 수 없을 것입니다.) 원료가 99% 같다고 상감청자가 사발 그릇에서 진화되었다고 한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사람임을 스스로 증명할 뿐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그 종류대로 지으셨다고 밝히 선언하고 계십니다.

- 경북대학교 경영학부 정충영 교수 -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