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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면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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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현상

  - 주제: 가면, 위선, 외식, 거짓, 진실 


클라인스가 쓴 유명한 책이 있다. 'Imposture phenomenon' 이라고 하는 책이다. 임파스쳐는 사기꾼이라는 뜻이다. 남의 이름, 남의 지식, 남의 명예를 도용했다는 것이다. 사칭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가면이 되는 것이다. 무릇 "가면형상(假面現象)" - 이것이 문제이다. 여기서 어느 사이에 우리는 자기 존재와 진실을 잃어버리게 된다. 이 문제에 대해서 그 책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의사, 변호사, 국회의원, 대기업의 중역 가운데 70%가 이 병에 걸렸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못하면서 하는 척, 아는 것 없으면서 대단히 아는 것처럼,  알고보면 이렇다할 것이 아무것도 없고 부끄럽기 짝이 없으면서 대단한 존재인 것처럼, 남의 것, 남의 돈, 남의 지식 가지고 내 것인 양 착각을 하고 있다. 가면이다. 프로이트는 이런 사람은 Hypocrite라고 말한다. 이렇게 거짓된 내가 있는 한 진실하지 못하고, 진실하지 못하는 한 누구를 사랑할 수도 없고 사랑받을 수도 없다.

- 곽선희목사 설교예화 -

* 본 예화문은 Fridaynews.co.k 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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