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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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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우리는 많은 유혹 속에서 산다. 사람과 물질의 유혹, 명예와 야망의 유혹, 육체의 유혹 등 온갖 화려하고 달콤새콤한 맛과 모양을 가진 것들이 우리 주위에는 즐비해 있다. 사탄은 우리가 그러한 것들에 몇 번만 눈길을 주고 조금만 마음을 내보인다면 “OK! Thank You!”하고 우리에게 달려올 수 있는 수많은 것들을 우리 주변에 전시해 놓고 손짓하고 있다.

설탕이 없는 곳에 개미들이 모여들지 않고, 꽃이 없는 곳에 벌이 날아들지 않음과 같이 사탄의 유혹이 전혀 먹혀 들어가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영적 관리가 필요하다(롬 12:2). 예를 들어 우리 안에 돈에 대한 욕심이 없다면 사탄은 돈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데 실패하게 될 것이다(약 1:14). 또한 우리 안에 세상 쾌락을 좇는 마음이 없이 오직 주님을 향해 있다면 사탄은 우리를 세상 쾌락으로 유혹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사탄의 유혹에 빠져 있다면 유혹 자체를 물리치려고 몸부림치지 말고 내 마음 안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유혹의 요소들을 시들게 하고 녹아버리게 하고 싫어지게 만드는 말씀을 찾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하여 그 말씀으로 마음속에 숨어 있는 벌과 개미를 불러들이는 꽃과 설탕의 요소들을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데에 영적인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유혹에 대치되는 합당한 말씀을 가지게 되면 그 말씀이 사탄을 대적하여 유혹의 뿌리를 파쇄시켜버리기 때문에 현란한 유혹의 꽃은 시들게 되고 달콤한 유혹의 설탕은 녹아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소유된 말씀만이 참으로 우리를 유혹에서 놓임 받게 하고 승리를 체험하게 할 수 있다.

- 삼켜지고 싶은 사람 / 김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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