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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당연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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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씀

고든(C.D. Gordon)의 글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길가에서 과일을 팔고 있는 작은 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시간만 있으면 언제나 성경을 읽곤 하였다.
하루는 한 젊은 신사가 과일을 사려고 그녀 앞에 섰지만, 이 소녀는 책에 열중해 있어 손님이 온 것을 알지 못했다.
“얘야, 너는 무얼 그리 열심히 읽고 있니?”
“네, 하나님의 말씀이죠.”
이 젊은 신사는 회의주의자였다. 그는 소녀에게 다시 물었다.
“누가 이 책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이야기해 주었니?”
“하나님께서 제게 그렇게 말씀하신 걸요.”
“뭐, 하나님이 네게 말씀하셨다고? 말도 안돼! 너는 만나 보지도, 함께 이야기하지도 못할텐데!”
소녀는 조금의 동요도 없이 젊은 신사를 쳐다보며 이야기했다.
“누가 아저씨께 하늘에 태양이 있다고 이야기해 주던가요?”
“그건 당연한 말이 아니니? 난 저 햇살이 좋단다.”
“그래요! 아저씨 말씀이 옳아요. 그렇게 아저씨가 태양을 느끼듯 저는 하나님을 느껴요! 제가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께서는 저를 따뜻하게 해준답니다. 제가 이 성경을 읽어서 얻은 저 햇살과 따스한 마음은 하나님이 아니시고는 제게 줄 분이 없지요!”

- 이종호 목사 예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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