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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적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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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


필리핀에 있는 한 선교사가 선교관사로 이사를 왔다. 그 집 앞마당에 큰 나무가 한 그루 있었는데, 새로 온 선교사는 아들이 그곳에서 놀 수 있도록 나무 아래에 모래를 깔았다. 그 지역의 목사는 악한 영이 그 나무에서 거하고 있다는 말이 있으니 그곳이 놀이터로는 좋지 않다고 경고했다. 그 선교사는 “설령 그렇다고 해도 우리는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귀신이 괴롭히지 못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어느 날 그 선교사 부부는 아이가 소리지르며 우는 것을 들었다. 아내가 달려나가 보니 아이가 16킬로그램이 나가는 독일산 쉐퍼드의 목을 조르려고 하고 있었다. 그 아내는 아이를 꾸짖고 다시는 개를 괴롭히지 말라고 훈계하였다. 그러나 사흘 후 똑같은 일이 발생했다. 벌을 주려는 부모에게 아이는 “그런데 엄마, 나도 개를 죽이고 싶지 않아요. 무엇인가가 그렇게 하도록 시켰어요” 하고 말했다. 무엇인가가 나무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손을 나꿔채어 개의 목을 조르게 했다는 것이다. 그 선교사는 귀신의 존재에 대하여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선교사 부부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들에게 떠나갈 것을 명령했다. 그리고 그들 주위에 보호의 울타리를 쳐주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했다. 그러자 문제가 해결되었다.

사탄은 선교사 혹은 기독교 사역자들이 그들의 사역을 수행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다. 귀신과의 영적 대결에서 선교사가 어찌할 줄 모를 때 아무리 그 타격이 없다 해도 복음전파에 방해가 되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영적 도전에 싸워 이기는 것은 그 지역에복음을 전하는 강력한 증거가 된다.

- 영적 전투 / 티모씨 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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