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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월남 이상재 선생님의 부활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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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제의 부활신앙

우리  나라의  독립운동가로  이름을  남긴  월남  이상재(李商在,1850-1927) 장로님에게 한 번은 일본 신문 기자가 질문하기를 "간디는 평소에 100세를 산다고 하였고 누구는  몇 세를 산다고 하였는데,선생님은 몇 년이나 사실 작정이십니까?" 하였습니다. 

이상재 장로님은 그 기자를 물끄러미 바라보시다가 "사람이 한  번 났으면 영원히 살지,죽기는 왜 죽어!"라고 했다고 합니다. 

독립운동가로 정치가로  외교관으로 교육가로 그리고 교회 봉사자로 다양한 일생을 보내신 월남 이상재 선생님의 생의 비결은 이와같은 "부활의 신앙"이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신앙의 눈이 부활의 생명을 확실히 바라볼 때 현세를 건실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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