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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명보트의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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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보트의 합창


영국의 여객선 스텔라호가 암초에 부딪쳐 난파됐다. 거친 파도는 승객들이 탄 구명보트마저 삼켜버렸다. 그런데 12명의 여성이 탄 구명보트는 노가 없어도 계속 균형을 유지했다. 그 보트에는 유명한 가수인 마가렛 윌리엄스가 타고 있었다.

그녀는 승객들을 향해 외쳤다. “여러분, 이제 하나님께 의지합시다. 믿음의 징표로 함께 찬송을 부릅시다.” 12명의 여성은 찬송을 부르며 공포의 밤을 보냈다. 그들은 사나운 폭풍과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

이튿날 아침, 순양함이 생존자들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짙은 안개 때문에 한치 앞도 볼 수 없었다. 그때 어디선가 여인들의 찬송소리가 울려 퍼졌다. 구조대원들이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가보니 여인들이 구명보트에서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 한 사람의 용기 있는 크리스천이 12명의 여인들을 구출했다.

신앙은 삶의 위기에서 더욱 빛난다. 고난 속에서 부르는 찬송은 기적을 창출한다.

- 삶이 당신을 속일지라도 / 임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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