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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 성결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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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성결의 전통

하나님은 죄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를 먹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금송아지를 숭배했으며, 요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불복하여 멀리 도망쳤다. 성경의 많은 이야기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복하면 언제나 재난이 뒤따름을 보여 준다. 왜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가? 그것은 하나님이 죄의 결과를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명령이 우리의 행복을 가로막고 죄책감을 안겨 주는 규율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가! 실제로는 하나님의 명령이 주어졌기 때문에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 것이다. 십계명을 예로 들면 일곱 번째 계명 “간음하지 말라”는 성적 자유로움을 제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그 반대다. 간음은 고통과 외로움을 가져다 줄 뿐이지만, 배우자에게 성실하면 진실한 기쁨과 자유를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은 이것을 알고 계셨던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 삶을 온전하고도 충만하게 만든다. 그러나 죄는 표면적으로 우리 욕망을 채워 주는 것 같아도 결국 우리를 파괴할 틈을 노린다. 쾌락은 잠깐이지만 고통은 오랜 기간, 아니 평생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의 계명은 죄의 유혹에 저항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절대적인 삶의 방법이다.

성결한 삶이란 ‘위대한 성인’의 차원 높은 예외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추구해야 할 필수인 것이다.

- 영성 훈련을 위한 아홉 번의 만남 / 제임스 스미스·린다 그레이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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