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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간의 약함과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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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약함과 강함

인생에 대해서 연구했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 보면 천태만상의 견해를 말한다. 황산덕씨는“인생은 미꾸라지다”하였고, 파스칼은“인생은 생각하는 갈대다”하였으며, 뉴톤은“인생은 기계다”하였다. 니체는“인생은 배우다”라고 말했고, 세익스피어는“인생은 불확실한 항해다”라고 말했다. 과연 인간이이란 무엇인가?

달면 입에 넣었다가 쓰면 버리는 속성이 있는 인간, 이것이 인간인가? 필요할 때는 온갖 아양을 떨다가도 때가 지나면 발길로 차 버리는 것이 인간인가? 어떤이들은 이와 같이 낮은 차원의 인간관을 주장한다. 인간을 완전히 물질적인 존재로 간주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인간을 고상한 존재로 보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인간에게는 선한 속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선한 속성 때문에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성품을 성장시켜 자기 구원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인간도 도덕적인 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중심적 사고이다.

그러면 우리 기독교에서는 인간을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우리 기독교는 육적인 요소와 영적인 요소를 인정한다. 인간은 한 없이 추하고 더러우면서도, 또한 한 없이 고상한 신의 성품인 하나님의 형상을 받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이 거대한 우주안에 있는 한 인간은 정말로 보잘것 없는 존재이다. 인간은 무력하고 허약하다는 것이다. 추우면 춥다고 아우성이고, 더우면 덥다고 아우성이며, 가뭄만 계속되어도 못살겠다고 아우성만 치는 보잘 것 없는 존재이나 하나님의 형상인 영혼이 있기에 우리는 거룩해 질 수 있으며, 신의 성품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어찌보면 참으로 보잘것 없는 질그릇 같은 존재이지만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귀한 존재인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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