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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침묵을 깨고 갚을 때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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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명문대학을 졸업한 다섯 명의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피트라는 청년은 막 결혼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신혼 여행을 포기하고 에콰도르 선교에 나섰습니다. 5명 선교사들은 아내들을 데리고 같이 가려다가 우선 아내들을 후방에 남겨 두고 상황을 보려고 먼저 들어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경비행기를 타고 기독교인이 단 한 명도 없는 아우카 인디언 마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965년 1월 2일 피트 선교사는 아내에게 긴급 무전을 보냈습니다.
"흥분한 인디언들이 몰려오고 있다. 기도해 달라"
그 뒤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이튿날 구조 대원과 가족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보니 5명 선교사들은 싸늘한 시체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는 총과 무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사용한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5명 모두가 인디언들에 의해 순교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20대의 선교사 부인들은 울부짖으며, 한 가지 결심을 하였습니다.
"남편들이 이루지 못한 과업을 우리가 이루자. 우리도 같이 죽어야 하는 데 우리를 두고 떠난 것은 우리가 후발대로 들어가라고 하나님이 생명을 주신 것이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 은혜에 보답하자"

아내들은 모두 아우카 마을로 들어가 그 곳에 살면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 후 40여 년이 지난 지금 그 마을은 복음의 땅으로 변하였습니다. 선교사들을 살해했던 5명 인디언 가운데 4명은 목사가 되었습니다. 1천여 명의 주민들은 모두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침묵을 깨고 갚을 때가 있어야 합니다.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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