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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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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전파되던 선교 초창기에 우리 침례교 선교사님으로 우리나라에 오신 말콤 C. 펜윅 선교사님의 일화입니다.

어느 날 펜윅 선교사님이 자기의 제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그리고 무를 하나씩 주면서 무 잎은 땅 속으로, 무는 하늘로 올라가도록 심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아마 선교사님이 서양에서 무를 심어보지 못했나봐, 아마 무가 열매인 줄로 잘못아신 모양이지?”하며 전부 무를 땅 속으로 무 잎사귀는 하늘로 오게 심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심은 거지요.

그런데 유독 한 사람만 무를 하늘로, 무 잎사귀는 땅 속으로 심은 것이었습니다.
동료들이 이 사람을 보고 “아니, 선교사님이 모르셔서 그렇게 시킨 건데 무식하게 무를 그렇게 심으면 어떡하나?”하고 아마 흉도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펜윅 선교사님이 돌아오셔서 자기의 말 대로 무를 거꾸로 심은 제자만을 칭찬하였습니다.
“내가 무 심는 법을 몰라서 그렇게 시킨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얼마나 순종하는지,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치고 싶어서 그렇게 시킨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머지 제자들은 얼굴을 붉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

- ⓒ 설교센타 :http://www.bible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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