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쿨만재단이 있기까지는

20세기초에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친 기적과 신유의 종인 캐더린 쿨만(miss Catherine Coolman)의 이야기이다.

그녀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숨은 봉사의 실천자로서도 유명하다. 그녀는 사회에 대한 봉사자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종교적이며 자선적인 비영리 기관인 개더린 쿨만 재단을 설립했는데 우선 그녀의 재산을 몽땅 투자하고 그녀 자신의 생활은 재단에서 지급하는 박봉으로 살아갔다고 한다.

이 재단은 일리노이주의 휘튼대학 장학금과 회전대부 자금을 보유하고 있어서 재정 원조를 요청하는 학생들에게 재정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쿨만 재단을 통해 장학 혜택을 받고 있던 대학이 전국에 8개로 유명 대학들이었다. 또한 펜실바니아 어린이 맹인 학교에도 5만여 불을 기증하여 눈먼 어린이들에게 소망을 주고 살길과 공부할 길을 열어 주었다.

이에 대하여 이 맹아학교 교장인 크로스 박사는 “내가 매일 우리 학교의 육아실, 유치원 건물로 들어설 때마다 나는 당신이 우리와 항상 가까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라고 했다.

쿨만은 “내가 이곳에 와서 손으로 더듬으며 장난감을 만지는 애들을 보았을 때 하나님이 나에게는 볼 수 있는 눈을 주신 것을 감사했고 못 보는 이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이렇게 남을 도울 마음을 갖고 산 그녀에게 하나님은 더 많이 돕고 살 수 있도록 영적인 넘치는 은혜와 물질적인 충분한 풍요함을 주시어서 그녀로 하여금 일생 동안 좋은 봉사의 생애를 살 수 있도록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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