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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존파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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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사회를 어지럽히던 살인자 김현양이 예수님의 종이 되었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이 세상 서로를 존중하며 아껴주는 마음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면 저같은 죄인은 다시 태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잊지 말고 전해주세요. 이재명님이 나눠주신 사랑을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조금 남은 생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사랑을 베풀면서 살아가야겠지요. 이재명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김현양 올림”

이 글은 1995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지존파’ 중 한사람이 그들을 돌보아준 이재명 집사에게 보낸 편지이다. 처음 체포되었을 때 고개를 빳빳이 들고 죄를 뉘우치지 않던 그 모습은 어디 가고 이렇게 순한 양처럼 바뀌었을까?

모두 싸늘한 눈초리를 보내고 가족조차 외면할 때 오직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만이 그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사랑으로 접근했다. 결국 그들의 닫힌 마음이 열렸다. 오직 인간을 변화시키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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