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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왕, 사공,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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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종이, 배를 타고 망망한 바다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풍랑이 일어 모두 죽게 되었습니다.

사공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왕이 사실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배를 가볍게 하기 위하여 보물들을 다 버리고 가급적 종도 없어야 배가 가벼워서 살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종은 왕을 살리기 위하여 파도치는 바다로 뛰어내려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왕과 사공만이 살아 돌아왔습니다.

왕은 사공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산 것은 네 덕분이다. 너는 나의 생명의 은인이다."

그러면서 금으로 면류관을 만들어 머리에 씌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면류관을 벗기더니 말했습니다.
"그러나 너는 내가 가장 존귀하게 여기는 종을 죽였다."
왕은 칼을 뽑아 사공의 목을 잘라 버렸습니다.

종은 사공이 보기에 시시한 사람 같이 보였는지 모르지만,
왕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너무나 존귀한 사람이었습니다.

여러분과 저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시시한 사람같이 보일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너무나 존귀한 자들입니다.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이사야는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라고 과감하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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