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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마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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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근대의 대정치가 중에 한 사람인 글래드 스턴이 총리로 있을 때입니다.
그는 의회에서 네번째로 야당의원들의 거센 공격을 받고 있었습니다.
한창 맹렬한 공격을 받고 있을 때 직원 1명이 총리에게 오더니 귓속말을 하고 내려 갔습니다.
총리는 “공격을 연기하여주십시오”라고 일방적으로 말하고는 황급하게 의회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

의원들의 야유가 터졌습니다. 집기를 집어던지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국회를 뛰쳐나간 총리가 찾아간 곳은 병원이었습니다. 그의 마차를 끄는 마부가 죽어가는 침상이었습니다.
늙은 마부는 평생을 섬겨온 자기 주인의 손을 꼭 잡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운명하였습니다.
이 소식이 의회에도 전해졌습니다.

총리가 다시 의회에 들어왔을 때 의원들은 기립박수로 그를 맞았습니다.
사랑은 모든 율법의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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