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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라이베리아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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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 세기 초엽에 미국 재벌 하나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 대학을 세우라고 백만불을 기증했다. 그 대학이 서서 훌륭하게 발전하고 많은 인재를 양성하게 되었다.

1930년대 초에 미국에 공황이 들이닥치면서 이 재벌은 사업 다 망치고 시골로 가서 끼니를 먹기도 어려울 만큼 가난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40년대 초, 라이베리아 대학에서 이 분에게 초청장을 보냈다. 당신이 세운 대학이 이렇게 훌륭하게 됐으니 와서 보시라고 두 번 초청장을 보냈으나 그는 거절을 했다. 세 번째 초청장이 왔을 때에야 그는 그곳에 방문했다. 그리고 훌륭하게 자라고 있는 많은 대학생을 보고, 또 자기가 기증한 대학이 어떻게 발전하는가를 보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그는 말했다.

"베푼 것, 이것만이 아직도 나에게 남은 유일한 것입니다. 내가 재산을 가지고 있을 때, 그 때 백만 불 기증한 것, 이것만이 남은 재산입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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