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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1년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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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자인 프로이드의 애기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다를 항해하던 배가 파선이 되어서 선원 한 사람이 파도에 밀려 어느 섬에 닫게 되었습니다.
그 섬의 원주민들이 그를 발견하고는 추장 앞으로 데려 갔습니다.
이 선원이 "내가 이제 저들의 손에 죽게 되는 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들은 자기를 자기를 그 섬의 임금으로 후대하는 것이었습니다. 표류하던 선원은 왕의 자리에 앉아 권세를 누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이상히 여겨져 하루는 그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이 하는 말이 이 섬에서는 1년에 한 번씩 왕을 세웠다가 1년이 지나면 그 왕을 다시 무인도로 보내서 그곳에서 죽게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선원은 깜짝 놀라서 "구원 받을 길이 없을까?"하고 곰곰히 생각하던 중 그에게 좋은 생각이 떠 올랐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명령하기를 배를 한 척 지어서 그 배에 곡식과 과일 나무를 싣고 무인도로 가 심으라고 했습니다. 임금의 명령이므로 그들은 모두 순종 했습니다. 드디어 1년이 지나자 그들은 임금을 무인도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임금으로 있을 때에 구원의 길을 준비했던 까닭에 여생을 안전하게 살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구원의 길은 준비되어 있습니까? 너무 근시안적으로 현실에만 집착해서 살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생의 위기에서 구원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신앙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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