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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정한 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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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출장을 떠나려할 때 아들이 다가와 포옹하며 “아빠, 사랑해요. 잘 다녀오세요” 하고 말합니다.

“그래, 나도 널 사랑한다. 아빠가 말한 대로 지하실 창고를 깨끗이 치워 놓아야 한다. 알았지?”
“걱정 마세요, 아빠.”

다음날 출장에서 돌아오자 아들이 뛰어나와 반갑게 인사합니다.

“아빠, 보고 싶었어요. 우리 모두 아빠를 아주 많이 사랑해요.”
“그래, 아빠도 그랬어. 이렇게 다시 보니 아주 좋구나. 지하실 창고는 깨끗하게 치웠겠지?”

아들은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아니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분명 마음의 문제이긴 하지만 결국은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순종으로 그 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칭찬하는 말이나 찬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실제 행하는지 아닌지에 따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금하신 일들을 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이 나를 통해 그분의 생명력을 드러내실 수 있도록 자신을 내어드렸나요? 어떤 조건도 없이 사랑하고 관대하게 베풀며,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자녀들에게 경건한 삶을 가르침으로써 성경의 진리를 실천하고 있습니까?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실제적인 순종이 따르지 않는다면 완전한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 햇빛 찬란한 날들 / 찰스 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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