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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자녀에 대한 놀라운 기도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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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 대한 놀라운 기도응답


먼저 살아 계신 하나님을 간증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1982년 석교초등학교 근무 당시「할렐루야 아줌마」 라는 최자실 목사님이 쓰신 책을 일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하나님이 좋으신 분이시라는 것을 깨닫고 순복음 교회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등록하기 전인 그 해 8월에 성산금식기도원에서 산상금식성회를 한다는 전도지를 보고 이웃에 계시는 유순호 집사님과 같이 기도원에 가서 성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유집사님께서 성회가 끝나고 기도 굴에 가서 기도하자고 하시는데 저는 그때까지 기도를 해보지 않아서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집사님께서 마음 속에 있는 생각이나 소원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면 된다고 하셔서 처음으로 기도 굴에 들어가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웬일인지 두 팔이 올라간 채로 "하나님 저의 자녀들 주의 종 되게 하옵소서"하는 기도가 나오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한참만에 나와보니 유집사님만 밖에서 기다리고 있고 다른 성도님들과 차는 이미 떠난 후였습니다.
할 수 없이 둘이 오창까지 걸어나오면서 유집사님과 대화 도중에 "나도 모르게 자녀들 주의 종 되게 해달라는 기도가 나왔다"고 했더니 집사님 말씀이 그것은 하나님께서 시키신 기도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빌 바를 알지 못하는 저에게 성령님께서 빌 바를 알려 주시고 친히 도우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해 10월 온 식구가 등록한 후 새벽기도 철야기도, 금식기도, 주일성수, 십일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딸에게 이상한 증상이 생겨서 낭성 선지자님께 가서 기도를 받았더니, 하나님께서 많이 사랑하시는 딸이라고 하시며 어려서 크게 놀랐을 때 약을 안 먹여서 그러니 청심환을 먹이라고 하시며 기도해 주셨습니다.

1983년도 신년 축복 성회 때 딸과 같이 작정기도를 드리고 집에 와서 잠을 자는데 목사님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간증을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 후 하나님께서 저의 딸을 깨끗하게 치료해 주셨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시50:15)는 말씀이 저희에게 임한 것입니다.
그 후 딸은 어려서부터 꿈꾸던 이화여대를 다니게 되었고 지금 변호사인 남편을 만나 자녀들을 낳고 온 가족이 신앙생활을 잘 하는 집사 가정이 되었습니다.

큰아들은 신학대학을 다녔었는데 군에 갔다오더니 인간적인 생각으로 신학을 포기하고 직장을 다녔습니다. 그런데 96년 신년축복성회 때 서원한 것을 갚으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신학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졸업 후에는 신학대학원을 예비하셔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바울 사도 같은 능력의 종이 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막내아들은 기술고시를 준비하는 중에도 주일성수하고 말씀중심으로 최선을 다 했는데 95년도에 기술고시에 합격시켜 주시고 영광 받으시더니 98년에는 희망하는 대로 특허청으로 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대전대학에 근무하는 좋은 아내를 만나 신앙생활을 잘 하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를 사랑하셔서 자녀를 통해 다시금 불러 주시고 영광 받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큰언니는 형부의 직장관계로 청주로 이사와서 우리 교회를 3년 간 다녔었는데 신유시간에 목사님께서 "이 시간에 바늘로 심장을 꼭꼭 찌르는 것 같은 병이 나았습니다"라고 목사님이 선포하실 때 언니의 심장병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지금 언니는 서울에 살고 있는데 김상용 목사님처럼 말씀 잘 전하시고 기도 잘 하시는 분이 없으시다고 하면서 좋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 저를 늘 부러워합니다.

저 역시 이렇게 훌륭한 목사님 모시고 좋은 교회를 섬길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늘 감사 드립니다. 제 남편 반 집사도 반석 같은 믿음의 소유자가 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제가 10여 년 동안 구역장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 좋은 구역 식구들 주심을 감사 드리며 이 직분 잘 감당하고 더 많은 영혼 전도하여 열매 맺기 원합니다. 또한 저의 자녀들이 훌륭한 주의 종과 장로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 저의 소원이며 기도제목입니다.
부족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당회장 목사님과 저의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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