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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양파껍질 속에 담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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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난 아들이 내가 양파의 껍질 벗기는 것을 보며 서 있었다.

"엄마, 그거 종이예요?"
"아니다. 이것은 양파를 보호하기 위해서 있는 거다. 자, 여기에 우리가 쓰는 부분이 있지."

나는 먹음직한 양파 속을 보여 주었다.

"모든 물건에는 다 그것을 보호하는 껍질이 있지. 우리 인간에게도 그런 껍질이 있거든."

나는 인간의 피부가 그런 것이라고 말하며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했을 때 아들은 눈을 크게 뜨며 무엇인가 깨달은 듯이 말했다.

"나도 알아요, 하나님의 사랑이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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