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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포기하지 않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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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사님이 매우 어려운 교회에 부임을 해서 열심히 목회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목회를 아무리 열심히 하고, 심방 하고 말씀을 준비해도 교인들에게서 변화를 발견할 수없고, 달라지는 것 없이 늘 그 모습 그대로 였다고 합니다. 목사님이 목회를 포기 하고 싶은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하루는 강단에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무릎 꿇고 기도하다가 잠깐 졸았는데 꿈을 꿨습니다.

꿈에 자신이 큰 화강암 앞에서 정으로 그 바위를 깨는 꿈이었습니다. 아무리 땀을 흘리며 정으로 깨도 바위가 끄떡도 안하고, 부스러기 하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은 애쓰고 애쓰다가 지쳐서 던져 버리고 못하겠다고 포기 했습니다.

그 때 어디에선가 이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네가 왜 그 일을 그만 두려 하느냐? 네가 할 일은 정으로 계속해서 바위를 깨는 것이다. 깨지든지 안 깨지든지 그것은 네가 알 바가 아니다. 깨지게 하는 것은 내가할 일이다. 너는 그저 정으로 바위를 깨는 것이다.”

그 음성을 들었을 때, 목사님은 깨닫고 다시 일어나서 정으로 화강암 바위를 깨기 시작했는데, 3번을 깨니 그 단단한 바위가 반으로 갈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목사님은 그 의미를 깊이 생각 했습니다.

그는 포기하고 싶었던 목회에 다시 열정을 불어 넣었습니다. 다시 일어나 사랑으로 열심히 목회 할 때, 그의 노년에 풍성한 부흥의 열매를 맺는 축복이 있었다고 합니다.


- 이영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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