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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부처님께 열심히 공을 들이며 살았던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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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께 열심히 공을 들이며 살았던 나에게

      - 최정자집사(빛과소금교회)  -


할렐루야!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전남 목포시 하당 신도심 현대 아파트 102동 801호 사는 최정자 집사입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번 간증을 하였는데, 오늘 또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교회에 처음 나온 6년 전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내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너무 너무 컸는데 또 최근에도 내가 받은 은혜가 새롭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과 기도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나는 우리 교회에 나와 예수님을 믿기 전까지는 목포시 교육청 뒤에 있는 00사라는 절을 24년간 다니면서 중선배 사업을 하던 남편의 성공과 가정의 축복과 자식들의 성공을 위해 부처님께 열심히 공을 들이며 살았었습니다.

그래서 [00사] 여신도회장을 하면서 절간 살림에 앞장섰고 유명한 스님이 오면 복을 받기 위해 옷과 음식을 지어 바치는 공을 들이고 그것도 부족해서 내 지갑과 집안 곳곳에 절에서 그려준 부적을 붙여 놓고 불교에 깊이 빠져서 살고 있었습니다.

가까운 집안 친척들 중에는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믿음 좋은 분들도 여러분 계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불교에 너무 깊이 빠져 열심이어서 누가 감히 나보고 우상 숭배 그만하고 교회로 나와 예수님 믿으라고 전도할 엄두도 못냈는지 전도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저의 건강에 이상이 왔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췌장은 완전히 망가졌고 당뇨가 심한 상태였습니다.
계속된 병원 치료와 날마다 복용하는 약물로 온 몸은 얼들어 가면서 아름답던 얼굴과 몸은 망가져 가고 있었고 병은 갈수록 더 깊어져서 이곳저곳 유명한 병원의 치료를 받았지만 아무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더 열심히 불공을 드리고 부처님께 간절히 매달려 보았지만, 날이 갈수록 살이 빠지고 마르면서 10키로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서 그렇게 아름답고 건강했던 나는 늙은 할머니처럼 변해 버렸습니다.
거울 앞에 서서 내 모습을 볼 때마다 눈물과 탄식과 한숨뿐이었으니 정말 그때 내 인생은 참으로 캄캄한 어둠 속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믿은 후에 알게 된 것은, 바로 그때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부르시고 계신 때였습니다.

이렇게 병들어 희망을 잃고 불공도 아무 소용이 없어 절망하여 집에 누워 고생하고 있을 때,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목포 빛과 소금교회를 다니던 우리 시누이 강정자권사님이 나를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동생! 자네는 그대로 있으면 살아날 수가 없네.
그렇게 고집부리며 헛고생하지 말고 이제는 예수님을 믿고 살게! 이번 주일에는 나를 따라서 우리 빛과 소금교회에 한 번만 나가 보세. 눈 딱 감고 나를 따라 우리 교회 가서 우리 목사님 설교를 들어보고 우리 목사님 기도를 받으면 하나님 은혜로 금방 좋아질 것이네."
이렇게 강권하는 말씀에 나는 마지못해 못이기는 척 하고 강정자 권사님을 따라서 빛과 소금교회에 처음 나오게 되었습니다.
내 생전 처음 교회에 가던 날에는 목사님을 뵙고 인사를 드릴 때는 절에서 스님을 만나 절 할 때처럼 이렇게 두 손을 모아 합장 절을 하다가 깜짝 놀라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내가 처음 빛과 소금교회에 나가던 날,
그동안 나는 모르고 있었지만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는 오랫동안 나를 기다리고 계셨고 나를 위해 놀라운 은혜를 준비해 놓고 계셨습니다.

내 생전 처음 예배당에 들어가서 예배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이상하게도 내 마음은 마치 친정 집에 간 것처럼 참 평안한 마음이 들었고,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하는 찬송가를 듣는 순간 내 눈에서는 알 수 없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내렸습니다.

목사님이 설교하실 때 나는 계속 울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에 목사님께서 나를 만나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려고 내 대신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 가셨는데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딸이 되어 영생을 얻고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목사님을 따라 기도하면서 예수님을 내 구주로 마음에 모셔들였습니다.

그런 후에 목사님이 나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셨는데,
그 순간 내가 건강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평안해졌는데
바로 그 때부터 예수님이 나를 치료해 주시기를 시작하신 것입니다.

그 날부터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잠이 잘 왔고 입맛도 좋아져서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부터 몸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새벽기도 시간이 되면 저절로 눈이 떠지면서 몸이 개운해서 새벽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계속 새벽기도를 하면서 건강한 가운데 여러 가지 기도 응답을 받으면서 은혜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우리 남편은, 절에 열심히 다니던 내각 갑자기 종교를 바꿔서 교회를 다니면서 새벽기도를 나가자 처음에는 “저 사람 미쳤네!”하면서 싫어했습니다만,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이 좋아지자 남편은 적극적으로 내가 신앙생활을 잘 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나는 예수 믿고 축복을 받아서 이렇게 좋아졌다”고 자랑하면서
예수님 자랑, 교회 자랑, 목사님 자랑하면서 기쁨으로 전도하였습니다.

나는 아직도 연약한 부분이 많지만,
여러분 보시는 것처럼 이제는 건강의 어려움 없이 기쁘게 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치료해 주시고 예수님이 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내 구주고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나는 지금 이 자리에서 죽어도 천국에 들어갈 확신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인생을 새롭게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그 후로부터 나는 우리 가족들 특별히 우리 남편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도록 기도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남편은 의지도 강하고 건강하며 너무나 착실한 분이십니다.
젊어서부터 큰 사업을 해서 나름대로 성공하고 활동하던 남편은 주일날이면 승용차로 나를 교회 입구에까지 데려다 주기는 하면서도 함께 예수님 믿고 함께 천국 가자는 말에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건강하던 남편이 금년 들어서 소화가 잘 안되고 배가 더부룩하다면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지만 병원에서는 특별한 이상이 없고 과로해서 그러니 건강을 지키라고만 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속이 안 좋아서 서울 삼성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았더니 결과는 간암 말기 상태로 이미 치료할 때가 지나서 치료할 길이 없다고 하면서 입원도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목포 집으로 내려 왔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어떻게 해 볼 방법이 없습니다.
우선 당장 죽는 것은 아니지만 날이 갈수록 몸이 빠지고 온 몸에 열이 나고 음식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남편은 갈수록 통증이 자주 오고 통증은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제 살길은 하나님 믿는 길밖에 없다고 그렇게 권해도 소용없습니다.

우리 남편은 얼마나 의지가 강하던지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도
아이스크림이나 시원한 음료수 한 모금을 마시면서 영양제를 사다 놓고 혼자서 자기 몸에 링겔 주사를 맞으면서 사업을 정리할 정도로 정신력이 강한 분이십니다.
진통제가 떨어지면 병원의 의사를 만나 처방전을 받고 마약 성분의 진통제를 타 오기 위해 몇 시간씩 기다렸다 약을 타오기도 합니다.

나는 전도하기를 포기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가 가을철 특별 40일 새벽기도회를 시작하면서 목사님께서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라고 권하셨습니다.
그리고 설교 시간에 전능하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기도하라면서
‘구원받지 못할 줄 알면서 약을 타기 위해 의사와 약사를 만나기 위해 몇 시간씩 참고 기다리면서 왜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주일날 한 시간 예배 참석도 못하냐?’는 설교 말씀을 듣고 나는 아멘!하고 다시 한번 간절히 기도하고 남편을 권했더니 저의 남편은 지난 10월 6일 주일에 우리 빛과 소금교회에 처음으로 출석하였습니다.

설교 말씀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예배를 드린 후에 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고 집에 돌아간 다음 날인 지난 10월 7일부터는 새벽 기도회를 나오기 시작하여 그동안 통증은 더욱 심해졌지만 지금까지 한달이 넘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기도를 다니면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기적을 바라면서 기도하고 있고 오늘도 함께 나오셨습니다.

사랑하는 목사님과 새벽기도회에 나오는 300여명의 새벽기도 식구들이 우리 남편을 위해서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해 주신 덕분으로 알고 이 시간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양승곤 집사님은 우리 형편을 알고 병원으로 저의 남편이 통증을 견딜 수 있도록 통증치료를 위한 특별한 치료를 해주셔서 큰 도움을 받고 통증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치료하여 주신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이와 같은 도우심에 힘입어 하나님께서는 우리 남편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실 줄로 확신합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치료해 주셨고 나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남편도 치료해 주시고 구원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나는 우리 교회의 김진숙 집사님이 믿음으로 기도해서 췌장암 수술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기도하며 교회 봉사하는 모습을 봅니다.
또 박용자 권사님이 암 치료를 잘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하게 중보기도하며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남편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남은 여생을 하나님을 위해 봉사하며 전도하며 살아가는 분이 되시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으신 분은 이 시간에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건강할 때, 어려운 일 없을 때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고 저 천국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생각나시면 저의 남편이 건강해져서 신앙생활 잘 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빛과 소금교회 최정자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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