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사랑의 유효기간

첨부 1


미국 코넬대 인간행동연구소의 신디아 하잔 교수팀은 인간의 사랑의 유효기간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남녀간의 애정이 얼마나 지속되는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자그마치 2년에 걸쳐 다양한 문화집단에 속한 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결과, 남녀간에 가슴 뛰는 사랑의 유효기간은 18-30개월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3년사랑은 개도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요즘에는 이 속담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녀가 만난지 2년을 전후해 대뇌에 항체가 생기는데, 처음에 생긴 도파민이란 호르몬은 호감, 즉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고, 페디에틸아민이라는 호르몬은 열정, 즉 제어하기 힘든 열정이 생기고, 사랑에 빠졌을 때는 페닐에틸아민이 생겨 껴안고 싶은 충동이 느끼고 옥시토신은 짝짓기를 그리고 엔돌틴으로 행복감에 젖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기간이 2년6개월밖에는 안된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 중에 사랑은 3개월, 싸우며 3년, 참으며 30년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남녀가 2년이 지나면 사랑의 화학물질이 더 이상 생성되지 않고 오히려 사라지기 때문에 사랑의 감정이 변하는 것도 자연스럽다는 것이 연구팀의 주장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랑도 인간의 힘만으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도록,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끊임없이 기도 하는 일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 오 창우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