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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창조적인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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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그네가 프랑스 접경 알프스산맥을 여행하고 있었다.
나그네는 황량하고 메마른 불모지를 보며 탄식했다.
“신의 저주를 받은 땅이로군”

그곳은 풀 한포기 없는 죽은 땅이었다.
나그네는 광야에서 등이 굽은 노인을 만났다.
노인은 도토리가 가득 담긴 가방에서 도토리를 꺼내 쇠지팡이로 땅에 구멍을 낸 후 도토리를 심고 있었다.
나그네가 노인에게 다가가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그때 노인이 대답했다.
“내가 심은 도토리가 싹이 나면 이곳은 아름다운 숲으로 변할 것입니다”

나그네는 노인에게 무모한 일을 그치라고 충고해 주었다.
그런데 25년 후, 우연히 그곳을 방문한 나그네는 깜짝 놀랐다.
그곳은 울창한 숲으로 변해 있었다.
새들의 노래와 꽃의 향기가 가득한 축복의 땅으로 변해 있었다.

한 사람의 사랑과 희생이 황무지를 축복의 땅으로 바꾸어 놓은 것이다.
국가·사회·가정은 창조적인 소수에 의해 새롭게 창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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