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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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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인과 그의 아들이 당나귀를 팔려고 시장에 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마을을 지날 때 사람들이 쑥덕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 어리석은 부자를 보게. 당나귀를 타고 가면 될 걸 고생을 하고 있네.”
그 말이 옳다 생각되어 아버지가 당나귀 등에 타고 갔습니다.

두번째 마을을 가니 또 쑥덕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 못된 아비를 봤나. 어린 아들을 고생시키고 자기만 편히 가네.”
그래서 둘은 당나귀를 타고 갔습니다.

또 어느 마을을 지나자 사람들이 쑥덕거립니다.
“저 게으른 부자를 보게. 둘 다 어린 당나귀에 탔으니 등뼈 부러지겠네. 아이고 당나귀 불쌍해라.”
그래서 아버지와 아들은 당나귀를 장대에 묶어 어깨에 메고 갑니다.
냇가를 지날 때 당나귀가 발버둥을 치자 그만 장대가 부러지고 당나귀는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이처럼 무슨 일이든 비판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비판의 소리를 모두 들을 수는 없습니다.
신앙적인 주관을 가지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만이 바른 삶입니다.


-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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