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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한 여인의 기도와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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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교회 안강자 집사님은 1년에 만 명 가까이에게 전도하신 분입니다.

어느 날 주안 전철역에서 나오는 한 청년에게 “예수 믿으세요”하고 전도를 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었습니다. 집사님은 따라가면서 또 전도를 했습니다. “꼭 예수 믿고 구원받아야 됩니다. 구원받지 못하고 죽으면 지옥갑니다.”
그러자 이 청년은 돌아서서 주먹으로 안강자 집사님의 얼굴을 쳤습니다. 안 집사님은 역 광장 아스팔트 바닥에 코피를 흘리면서 쓰러졌습니다. 청년은 다시 안 집사님의 얼굴을 구둣발로 짓밟아버리고 지나갔습니다. 역 주변의 상인들은 그 청년이 깡패니까 상대하지 말라고 하면서 택시를 태워서 집으로 보내주었습니다. 일주일 후에 그 청년으로부터 사과의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까지 수 없는 사람을 때리면서 살아왔지만 아무 일이 없었는데..
아주머니를 때리고 난 그 날부터 저는 밤마다 땅바닥에 쓰러져 있는 아주머니의 얼굴이 제 눈앞에 어른거려서 일주일 동안 꼬박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저를 용서하시고, 저도 아주머니가 믿는 그 예수님을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청년은 안 집사님의 안내로 교회에 왔고 신학을 공부하여 지금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 분이 김기영 선교사님입니다. 이렇게 전도해서 일년에 9,546명까지 전도한 때도 있었습니다.

안 집사님이 이렇게 전도하기 시작한 동기가 5대 독자인 그의 아들의 질병 때문이었습니다.
5대 독자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유명한 의사를 다 찾아 다녀보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어느 날, 한 여집사님의 전도를 받았는데 안 집사님은 “내 자식에게 어떤 불행이 다친다고 할지라도 교회만은 절대로 안 나가겠다”고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었던 4대 독자인 남편도 펄쩍 뛰면서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고 반대했습니다. 아들의 병세가 악화되어서 위험수위를 넘었습니다. 자식의 생명이 풍전등화와 같은 순간에 이르자, 그처럼 거부했던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내 아들 고쳐주세요. 하나님이 정말 계시다면 내 아들 살려주시면 내가 주의 뜻을 따라 살겠습니다.” 하고 기도했는데, 그때부터 아들의 병세가 기적같이 나아지기를 시작합니다. 오래지 않아서 병원에서 퇴원을 했습니다. 안 집사님은 하나님과의 약속이 두려워서 남 몰래 교회를 다녔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을 남편이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한 후에 처음으로 그처럼 사랑했던 남편으로부터 심한 구타를 당했습니다. 안 집사님은 결심했습니다.
‘내 가슴에 칼이 들어와도 내 아들의 생명을 건져주시고 내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을 나는 배반할 수 없다. 그리고 영혼을 사랑하는 전도에 내 일생을 바치겠다.’ 결심하고 다음날부터 아들 현석이를 등에 업고 본격적으로 전도하기를 시작했습니다. 예수 믿는 것 때문에 구타를 당했습니다. 이혼하자고 남편이 졸라댑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는데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臨在)를 경험했습니다. 아파트에 들어서는데 눈물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4층 자기 집에 들어올 때는 통곡에 가까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남편도 바닥에 꿇어앉아서 하나님을 믿겠노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 날이 언제인가 하면, 안 집사님이 남편의 영혼구원을 위해서 작정기도한지 천 날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그 후..

그의 남편 김상순 건설회사 사장은 건설회사 이름조차 ‘다윗건설’ 이라고 바꾸었습니다. 안 집사님의 중보기도가 한 깡패를 목사로 만들었고, 아들을 살리고, 남편이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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