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2011.05.26 02:28

[시] 가을 기도

조회 수 2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주여 !

가을이 익어가면
무엇보다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과
하루가 접어지는 저녁에
먼저 손을 모으고 무릎끓게 하소서.

지나온 날을 헤아리며 가슴
아파하기 보다는
다가올 날을 설레임으로 기다리게 하시고
쌓아놓은 것보다는
베픈 것으로 얻어지는
겨울의 기쁨을 맛보게 하소서.

비록 거둘 열매 없다하여도
사람들의 표정과 입술에
시선을 고정시키게 마시고
늦가을 찬바람에 헐벗은 나의 가슴을 향한
주님의 부드러운 미소에
시선을 모으게 하소서.

그리하여
가을이면 더욱 무릎끓어야 할
이유를 알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마음의 끝에
성숙이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주여 !
이 가을이 끝나기 전
마지막 남은 호흡이
기도이게 하소서.


- 김필곤 목사 시집 중에서

짧은주소 : https://goo.gl/ZdTDfJ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글쓴이
46417 예화 인간의 문제는 영적인 문제 file 2011.05.26 221 운영자
46416 간증 눈물의 씨가 기쁨의 열매로… file 2011.05.26 9 운영자
46415 예화 아무것도 아니라 file 2011.05.26 147 운영자
46414 간증 “사업 고비마다 크나큰 섭리 체험” file 2011.05.26 15 운영자
46413 예화 빈민굴 속의 선생님 file 2011.05.26 190 운영자
46412 간증 나는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었다 file 2011.05.26 14 운영자
46411 예화 하나님의 교회를 위한 헌신의 열매 file 2011.05.26 775 운영자
46410 간증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침받은 금식기도 file 2011.05.26 37 운영자
» 예화 [시] 가을 기도 file 2011.05.26 249 운영자
46408 간증 ‘한 길 사람속’에 넘치는 은혜 file 2011.05.26 2 운영자
46407 예화 한 가지만 잘하라 file 2011.05.26 262 운영자
46406 간증 한 여인의 기도와 전도 file 2011.05.26 7 운영자
46405 예화 믿음이 변하면 인생이 변함 file 2011.05.26 187 운영자
46404 간증 엄두도 내지 못하던 술 담배를 끊어버리다 file 2011.05.26 9 운영자
46403 예화 시급한 영혼을 위한 전도 file 2011.05.26 241 운영자
46402 간증 여러가지 병을 다 고쳐주셨어요 file 2011.05.26 13 운영자
46401 예화 그 아름다운 ‘꽃' 처럼 file 2011.05.26 149 운영자
46400 간증 목회자 사모 간증수기 공모(장려상) 원고 file 2011.05.26 70 운영자
46399 예화 중간은 없습니다 file 2011.05.26 167 운영자
46398 간증 깡패두목서 ‘주님의 종’으로 file 2011.05.26 9 운영자
Board Pagination Prev 1 ... 3136 3137 3138 3139 3140 3141 3142 3143 3144 3145 ... 5461 Next
/ 5461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