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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 말씀의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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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선교사님이 하루는 강을 건너는데 마침 비가 많이 온 후라 강물이 불어서 가슴까지 강물이 차오르게 되었습니다.
그 강에는 악어들이 득실거렸습니다.
강 건너편에 서있던 마을 사람들은 선교사가 강을 건너는 모습을 보고 “오늘 이 친구 제삿날이다” 이렇게 비웃었습니다. 반드시 악어에게 공격을 당할 것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강을 반쯤 건너갔을 때 어디선가 악어 떼들이 나타났습니다. 이 악어들은 얼마나 힘이센지 그 꼬리로 내리치면 배도 반쪽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 악어들이 눈을 번뜩이며 선교사님이 탄 조그마한 카누를 향해서 손살같이 달려왔습니다. 건너편에 있던 원주민들은 모두 다 숨을 죽이고 이제는 저 선교사가 악어 밥이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 선교사님은 시편 91편을 떠올리고 마음속에 담대함을 가졌습니다.
그는 악어를 향해서 말했습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악어는 물러가라! 물러가라! 떠나가라!”
그랬더니 손살같이 달려오던 악어들이 배 앞에 와서 싹 방향을 돌리더니만 걸음아 날 살려라하고 달아났습니다.

그 선교사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세를 알았습니다.
내가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는 하나님 말씀을 실천한 것입니다.

-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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