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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철학예화) 충고에 대하여 - 탈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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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Thales, B.C. 648? - 546?, 그리스 고대 철학자) 이래로 사람들은 ‘자연’을 연구대상으로 삼았으나

소크라테스 이후로는 ‘인간 자신’을 연구대상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있어서 ‘인간 자신’은 끊임없는 탐구대상입니다..

자연과학의 출발자였던 탈레스도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라고 대답했고,

 

“가장 쉬운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타인에게 충고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제일 즐거운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탈레스의 대답중에서 한 가지 눈에 띄는게 있습니다.

가장 쉬운 것이 ‘타인에게 충고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네, 맞습니다. 우리는 쉽게 충고합니다.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타인의 단점을 너무나 쉽게 봅니다.

이런 현상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몇 백년전부터 있었던 일인가 봅니다.

 

타인의 단점을 돌아보기 보다는.. 자신의 단점을 먼저 보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기 자신을 타인을 바라보듯이 바라보고, 타인에게 충고하듯 스스로에게 충고하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자기 자신이 자신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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