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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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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신현주 성도 (여, 38세, 창광교회, 강남구 압구정동)

모태신앙인 나는 어린 시절에 가정환경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지키며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다.

그러던 재작년 12월, 건강검진 결과 내 몸에서 9센티나 되는 자궁근종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았는데, 그 후로도 하혈이 멈추지 않고 계속 되었다. 그래서 병원에 다시 가보니 의사선생님은 차라리 자궁을 들어내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궁을 들어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이 들었지만, 수술을 하기 위해서 몇 가지 검사를 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수술을 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 이유는 내가 예전에 심장협심증과 양쪽 늑막염을 앓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나는 말문이 막힐 정도로 너무나 신기하고 믿을 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나보다 내 모든 사정을 더 잘 아시고 내가 내 몸을 돌아볼 여건이 안 되었던 시기에 내가 알지 못하고 있던 병을 깨끗이 치료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수술을 할 수 없다는 절망적인 진단결과를 듣고서도 하나님께서 심장협심증과 양쪽 늑막염을 고치셨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격스러워서 전심으로 감사기도를 드리고 또 드렸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강남금식기도원에 올라갔다. 기도원에서 예배를 드리고 간절히 기도를 하는 가운데 마음에 평안을 찾았고,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는 소망도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설교시간에 12년간 혈루병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나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옷자락을 만지고 그 즉시 깨끗이 고침을 받았다는 말씀을 듣게 되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마음이 뜨거워졌고, 믿음이 없었던 것에 대해 눈물로 회개를 하며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내 병도 고쳐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다.

집에 돌아와서도 기도원에서 받았던 은혜와 뜨거운 마음이 가라앉지 않았고 계속 눈물이 흐르며 기도가 끊이지 않고 나왔다. 그날 밤 잠을 자는데 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져서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버렸다. 아침에 일어나서 샤워를 하는데 지금까지 하혈을 해왔던 양보다 더 많은 피가 쏟아져서 욕실이 온통 피바다를 방불케 했다. 나는 너무나 무섭고 두려워서 신음하듯 하나님을 찾았다. 그리고는 ‘내가 이렇게 죽는가 보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가족들에게 유언을 하듯이 모든 은행통장과 보험증을 넘겨주고 병원으로 갔다.

여느 때보다 신중을 기울여 검사를 마친 의사선생님은 나를 바라보고 자궁내막증이 깨끗이 사라졌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는 너무나 신기하고 놀라워서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며 영광을 올려드렸다. 할렐루야!
 
너무나도 부족한 나에게 무한한 사랑과 기적을 베푸신 능력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이 생명 다하도록 하나님께 헌신하리라 고백한다.

<정리 : 강남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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