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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 하였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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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황성우 청년 (남, 29세, 분당교회, 송파구 석촌동)

  나는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닌 평범한 신앙인이었다.
  몇 년 전 휴가 기간에 진로문제를 놓고 기도하기 위해 강남금식기도원을 찾았다. 처음 온 기도원은 성령 충만하고 열정적인 기도가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실시간 여러 강사를 통해서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이 너무 좋았다.

  진로문제를 놓고 열심히 기도를 했는데, 전도사님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그 문제보다는 나의 질병들을 온전히 치료하시고자 하심을 깨닫게 해주셨다. 나는 지금까지 기도를 많이 하고 말씀도 즐겨본다고 자신했지만 정작 성경에 나오는 병 고침에 대한 말씀이 내게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불신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내가 가지고 있던 질병들은 시력이 아주 낮고 자주 아픈 눈과 고질적인 심장통, 가장 취약했던 것은 지속적으로 발가락을 파고드는 발톱이 문제였다. 그래서 6개월마다 발가락을 파고들어간 발톱을 절개해서 빼내는 수술을 받아야 했기에 고통이 컸고 발톱이 항상 검붉게 멍이 들어 있었다.

  의사선생님은 내 발가락을 보고 “이 병은 거의 불치병에 가깝다. 만약 당신이 나으면 내가 예수를 믿겠다”고 말할 정도로 그 상태가 심각해서 치료된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
  그런데 기도원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고, 또한 전도사님의 권면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내 질병을 치료하신다는 기대와 믿음이 생겼고 간절히 기도한 후에 집으로 돌아갔다.

  치유는 집에 도착하고 며칠 후에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사를 하게 되어 이삿짐을 옮기고 집안을 정리하며 몸을 너무 무리했더니 가슴이 답답해지며 으레 그랬듯이 심장통이 시작되었다. 통증으로 너무 괴로웠으나 그 때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로마서 8장2절의 “그리스도의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 하였음이니라”는 말씀이 생각났고,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기도원에서 받았던 치유에 관한 확신을 다시 한 번 묵상하게 되었다. 그러자 조금만 무리를 하면 가슴을 죄어 왔던 심장통이 그 순간에 깨끗이 치유 받은 것이다. 할렐루야!

  그 날 이후 하나님이 내 몸의 다른 질병들도 고쳐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더욱 굳게 자리 잡았다. 치유의 말씀을 통해 나에게 소망을 주신 전도사님과 함께 로마서 8장2절의 말씀을 계속 묵상하면서 나의 연약한 눈과 양쪽 엄지발가락을 파고드는 발톱을 놓고 하나님께서 치유해주시도록 더욱 간절히 기도 드렸다.

  그렇게 기도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저녁 8시만 되면 고통스럽던 눈이 나아졌고 시력도 더 좋아졌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말한 거의 불치병에 가깝다고 한 발가락을 원인 없이 파고드는 발톱의 병도 깨끗이 사라졌다. 걸음걸이도 불편할 만큼 아팠던 발가락이 이제는 아프지 않았고 어떤 신발을 신어도 괜찮을 만큼 깨끗하게 나은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의사선생님이 내 병이 나은 것을 보시더니 너무 놀란 나머지 약속한 대로 예수를 믿어보겠다고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였다.

  나는 진로문제를 위해서 기도하러 기도원에 올라갔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먼저 평생 동안 포기하며 살았던 나의 질병을 모두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그대로 이루어주신 것이다. 이 일을 계기로 하나님이 진정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게 되었다. 부족한 나에게 이렇게 큰 체험과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할렐루야!

<정리 : 강남금식기도원 간증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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