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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해 볼만한 일, 귀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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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를 하고 있는 어느 목사님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그 교회 권사님이 이웃에 사는 분을 한번 만나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 분을 모시고 오도록 했다.
그는 살 소망을 완전히 잃어버린 채, 밥맛도 모르고 잠도 거의 자지 못하는 상태였다.
양계 사업을 하다가 실패를 하고 그와 같이 된 것이다.

그래서 목사님은 그와 이야기를 나눈 후, 그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를 해주었다.
그리고는 정성껏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는 식사를 아주 맛있게 하는 것이었다.
식사가 끝난 후 그는 말하기를, "오랜만에 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고 했다.

그 이후로 그는 다시 용기를 얻어 양계 사업을 계속하게 되었고, 교회도 열심히 다녔다.

훗날 그는 고백하기를,
'전에 길거리에서 목사님을 뵙게 되면 목사라는 사람은 참 할 일도 없는 가보다'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생각해 보니 '목사라는 직책보다 더 귀한 것이 없음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왜냐하면, 살 소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말씀을 들려주어 새 생명을 갖게끔 해 주는 것이 목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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