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폼페이의 교훈

첨부 1


서기 79년 8월 24일 일어난 베스비우스 화산 폭발로 페허가 된 14-15개의 도시 가운데서 발굴된 폼페이 시를 방문하면 그 폐허의 현장의 생생함에 놀라게 됩니다.

한 사람은 화산에서 뿜어 올라오는 시뻘건 용암의 분출과 화산재에 온 시가지가 덮여가는 것을 보면서
벽에다가 '소돔과 고모라'라는 두 단어를 새겼다고 합니다.
그의 눈에 방탕과 사치와 음란의 도시가 마치 소동과 고모라성의 최후의 모습과 같이 깨달아졌던 것입니다.

운의 집(Faun)의 집에서 발견된 것으로 추정해보면
그 많은 보화를 차마 버려두고 도망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억울한 일이기에  그 집 여주인은 자기의 모든 보석들을 한데 끌어 모으기에 바빴습니다. 뱀 모양을 한 금으로 만든 브로우치 금반지, 금 목걸이,  금 귀걸이, 은으로 만든 거울, 금전을 한 가방 가득하게 채우고 그리고 나서 도망하려고 했으나 때는 이미 늦어서 화산재와 돌이 이미 떨어지면서 지붕을 강타하자 지붕이 무너지면서 그 여인은 보석과 함께 그 밑에 깔려 화석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구원의 소망으로 인내 합시다

- 강성찬 목사(전주동부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