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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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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어느 시골 마을에 조그마한 물방앗간을 가지고 가난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도록 일하고 나오면 그의 몸은 온통 밀가루와 땀으로 얼룩져 있었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운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며 집으로 향했다.

“나는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아요/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니까요/나에겐 행복이 있으니까요.”

어느 날,국왕이 방앗간 앞을 지나가다가 행복한 노랫소리를 듣고 부럽고 궁금해서 행차를 멈추었다.
국왕은 물방앗간 주인에게 물었다.

“당신처럼 그렇게 만족하며 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오. 나는 어렵고 답답한 일들 때문에 늘 괴로울 뿐이오.”

그러자 방앗간 주인이 이렇게 대답했다.

“그저 정성을 다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뿐입니다.
이웃들 모두 제게 친절하고 저도 그들에게 명랑하게 대합니다.
또 이 냇물이 저 대신 방아를 찧어주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현실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하는 삶,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마음,이런 것들이 모여 천국의 기쁨이 된다.

-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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