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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종양을 제거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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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박성희 (은혜와진리의교회)

2006년 6월초였습니다. 불규칙한 하혈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한 번도 없었던 일이어서 걱정은 되었지만 폐경기 전조증상이려니 하면서 스스로 위로하였습니다. 병원에 가서 상담을 하는 중에 담당 의사는 세 가지 가능성을 말해주며 검사를 받아 보자고 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두 가지는 아니었고, 나머지 한 가지가 문제였습니다.

유즙분비 호르몬 수치가 30 이하일 때 정상인데 저는 164라는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그런 경우에 십중팔구는 머리에 종양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니 종합 병원에 가서 MRI 촬영을 해보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제 머릿속이 텅 빈 듯하면서 현기증 증세가 나고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제일 먼저 교구장님께 말씀을 드리고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한편 그 동안 제 생활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한다 하면서 타성에 젖어, 나태하고 안일하게 신앙생활을 했다는 생각에 하나님께 한없이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MRI 촬영 결과, 예상했던 대로 4mm정도의 종양이 있는 것으로 판독 결과가 나왔습니다. 계속 자랄 경우 시신경을 가려서 눈이 보이지 않게 되어 수술로 제거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담당 의사는 일단 일 년 동안 약을 먹으면서 경과를 보자고 하였습니다. 마음이 두렵고 불안했지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6)는 말씀을 붙잡고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저와 같은 증상으로 수술을 받고 까까머리를 한 분을 보게 된 후 더욱 적극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신유의 능력을 베풀어 주셔서 많은 사람 앞에 간증할 수 있게 되기를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저희를 사랑하시고 저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치료의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2007년 4월 어느 월요기도회 시간이었습니다. 축복과 신유의 기도를 하신 후, 당회장 목사님께서 “몸에 혹이나 종양이 있는 사람은 지금 순간적으로 없어졌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온 몸이 심하게 떨렸습니다. 그리고 제 기도에 응답하시어 치료해 주셨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 날 이후 그 동안 복용해 오던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넘쳤습니다.

6월초였습니다. 초진 후 일 년이 되어서 촬영을 한 결과 종양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기도에 응답해 주신 치료의 하나님께 한없는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돌립니다. 모든 두려움에서 건져 주신 주님, 이 생명 다할 때까지 병으로 인해 낙심한 자들에게 치료의 주님을 열심히 전하며 살겠습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시 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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