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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파룬궁 신도가 하나님을 찾게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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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국선교전문지인 《중국을 주께로》여름호에 실린 간증으로, 중국대륙 화베이 지역의 파룬궁 여 신도가 하나님을 믿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것이다. 파룬궁 실체 파악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대학 교수직을 던져버리고 파룬궁을 따르기로 결정
저는 1988년부터 간, 위, 심장, 폐에 모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장기 요양을 했지만 완전히 낫질 않았습니다. 많은 종류의 기공도 수련해 보았으나 역시 효과는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1996년 6월 『전법(傳法)X』라는 책을 읽으면서 이홍지가 말하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인간은 수련을 통해 신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이홍지가 신이라고 믿었고, 그래서 약물치료를 중단하고 그의 가르침에 따라 매일 매일 수련을 쌓게 되었습니다. 오래지 않아 건강 상태가 눈에 띄게 호전되었고, 각종 병증들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파룬궁에 대해 추호의 의심도 없이 깊은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홍지가 말한 우주 진리를 철석같이 믿었으며, 전심으로 ‘호법’(護法)을 하기 위해 대학 교수직마저 미련없이 털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 정말로 감사드릴 것은 그 다음날 ‘호법’(護法)을 하러 가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일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나를 구해 주시고 또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임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그리스도께로
2000년, 부모님을 찾아뵈러 고향에 돌아갔다가 마침 미국에서 막 돌아온 여동생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동생은 나에게 복음을 전했고 결국 나는 하나님을 믿기로 굳게 결심하고 파룬궁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신앙이 변하게 된 과정은 실로 매우 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동생은 저에게 그 전부터 여러 차례 복음을 전했으나 저는 그때마다 거절했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동생에게 파룬궁을 믿으라고 권하며 이홍지가 바로 신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동생은 나에게 성경을 읽어보라고 하면서 이홍지가 기독교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말한 것은 하나도 맞는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진상을 분명히 알기 위해 저는 성경을 한 번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이홍지는 만약 우리가 수련 도중에 다른 책을 본다면 자신이 쌓은 기공이 혼란스러워져 다시는 수련을 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래도 성경을 읽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무언가 불안함이 가득찬 채 동생의 손에서 성경을 건네받았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펼쳐보기도 전에 갑자가 눈물이 비오듯 주르르 흘러내리더니 스스로도 어찌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마치 마음속에 짓눌린 것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향해 호소하는 것 같았습니다. 한참을 울고 난 뒤, 나의 마음에는 이상하게도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나중에서야 그것이 바로 성령의 감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치유를 경험하다
사탄의 방해로 처음 며칠은 성경을 정확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믿음이 흔들리고 자꾸 파룬궁 수련을 다시 받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형제자매의 도움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신실하신 주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자기의 생명까지도 버리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크고 위대하신 그리스도를 믿기로 결단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기로 결심하자 이전에 앓던 질병들이 즉각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원인이 파룬궁 수련을 중단하면 전에 받았던 것까지 모두 빼앗아 가겠다고 한 이홍지의 말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여러 날을 괴로워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저는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나는 진리를 찾기 위함이지 병을 치료하기 위함이 아니다. 설령 평생동안 질병을 앓으며 산다 할지라도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리라.” 그러자 놀랍게도 모든 병들이 일순간에 말끔히 낫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치유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믿음이 연약한 나를 붙드신 하나님의 사랑
주께서 두 번이나 이러한 계시를 보여주셨지만 나는 오랜 동안 파룬궁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행하신 일에 대해 여전히 여러 가지 의혹이 남아 있었습니다. 늘 ‘누가 세상을 주관하는 분이신가’에 대한 문제로 고민하였습니다. 걸핏하면 하나님께 원망의 말들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말씀과 기적으로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라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자비하심과 공의로우심, 신실하심과 오래 참으심과 용서하심을 체험하게 하셔서 감성적으로나 이성적으로나 그가 유일하신 참 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나의 기도에 귀 기울여 응답해 주셨습니다. 또 말씀과 다른 사람을 통해 나를 준비하게 하시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밖에도 신앙서적과 형제자매의 간증으로 믿으니 견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이와 같은 두터운 사랑을 받기에 너무나 부족한 사람입니다. 지금 저는 철저히 회개하고 내 자신을 완전히 하나님께 드리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이끄시고 내 삶에 함께 동행하시기를 원합니다.

- 출처 : 현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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