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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지만아, 네가 무서울 게 뭐가 있느냐? 너한테는 하나님이 계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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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송지만 집사 (현대 유니콘스야구선수)

저는 현대 유니콘스에 지금 몸담고 있는 야구 선수입니다. 많은 관중들 앞에 게임을 해봤지만 또 이렇게 여러 성도 여러분과 앞에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려고 하니 굉장히 쑥스럽고 창피하기까지도 합니다.

저는 사실 간증을 할 만한 믿음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주일성수도 잘 하지 못하고 또 이렇게 매년 겨울 비시즌 때만 되면 이렇게 주일날 예배를 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제가 여기 매일 새벽기도 빠지지 않고 나가시는 저의 어머님도 계시고 여러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들 앞에서 제가 제 이야기를 하기가 사실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저는 야구 뿐 아니라 어려서부터 모든 운동을 좋아했어요. 사실 지금 야구선수가 아니었으면 아마 다른 운동선수였을지도 모를 정도로 운동을 매우 좋아하고 남다른 신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또 하나님께서 야구라는 달란트를 주셔서 또 공인으로 또 주님 앞에 영광을 돌릴 수 있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요즘은 가끔씩 게임을 하고 야구장에 있다 보면 송 집사님 화이팅이란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럴 때마다 한 번씩 쳐다봅니다. 송지만 선수 파이팅 하면 안 쳐다봅니다. 그것은 제가 하나님의 영광에 얼마나 감사하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다른 팬들이 그걸 아셨는지 계속 송 집사님이라고만 부르십니다. 대외적으로나 매스컴에서 저를 송 집사님이라고 많이 부르기도 합니다. 그건 제가 갖고 있는 능력에 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아주 작은 것이지만은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 더욱 더 저는 매스컴이나 주위 팬들에게 제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너무 너무 뛰어나시고 어쩔 때는 무섭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4월 달에 시즌이 개막하면 거의 10월 달까지 매일 반복된 생활을 하게 됩니다. 월요일 이동하는 날만 빼고는 매일 게임을 하기 때문에 사실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지금은 좀 편안합니다. 게임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어렸을 때부터 유년부 시절부터 교회를 나오기 시작했어요. 사실 그 어린 나이에 하나님을 알겠습니까? 단지 교회에서 먹을 것을 주고 친구들이 교회를 간다기에 따라 나섰습니다. 혼자 왕따 되기 싫어서. 그래도 그런 신앙심을 갖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중간에 친구들은 교회에 나오다가 다시 안 나오는 친구들도 있었고 신앙생활을 계속 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저도 또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사 계속 교회에 저를 이끌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시작하면서 사실 유소년기를 지나면서 청소년기에 방황을 뜻하는 데 많이 노출되어있습니다. 사실 야구선수는 다 오리 궁둥이인데 그 이유는 하도 맞아서입니다. 그 정도로 많이 맞고 구타와 그런 기압 속에서 그래도 저를 끝까지 살아남게 해주시는 분은 역시 하나님이신 거 같고요. 매년 한 번씩 바람이 들어서 집에 가출을 하곤 했어요. 꼭 그때가 오더라고요. 매년 항상 친구들과 같이요.

항상 나중 일을 후회하고 다시 야구장으로 또 이끌어 주신 분은 하나님인 것 같고 그것은 제가 오고 싶다고 해서 온 것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저는 야구를 안 하겠다고 굳이 떼를 쓰고 했는데도 맞아가면서도 할래? 안 할래? 그렇게 하면서도 안 하겠다 하면서도 끝까지 버티고 있었는데 또 그런 마음들이 지나가고 다시 내가 야구장으로 발걸음을 돌이킬 수 있었던 건 또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인거 같습니다. 매일 게임을 하다보면 사실 보는 팬들의 입장에서 그런 스포츠의 박진감과 그런 승리의 짜릿함을 느낀 수 있는 것들 그런 팬이 있어야 만이 또 이런 프로 스포츠가 살 수 있는 것이지만 또 한 쪽 구석에서는 선수들의 얼마만큼 피나는 땀과 또 그런 스트레스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항상 그 게임 속에서는 항상 히어로가 되려고 영웅이 되고 싶어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남한테 지고는 못 버티는 성격이라 항상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제가 오늘 게임에서 꼭 영웅이 되게 해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저는 기도할 때마다 다 들어주시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영웅은 되지만 몇 번 팀을 망친 적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 저는 기도합니다.

“왜 다 주시지 않습니까?”

그렇게 기도합니다. 그런 얘기를 어머니께 드렸거든요. 어머니 하시는 말씀이

“네 그릇이 그것 밖에 안 되느니라” 하고 말씀을 하십니다. 내 그릇은 큰데..... 그릇이 어느 정도 커야 그것들을 다 받을 수 있을는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단 한 가지 그 그릇이 큰 그릇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또한 제가 갖고 있는 능력으로써 여러 성도 여러분과 그리고 또 주님을 섬기지 않는 그런 분들에게 제가 갖고 있는 모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길 바랄 뿐입니다.

저는 프로에 입단을 했습니다. 프로에 입단을 해서 지금 프로 12년차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잘 나갈 때도 있었고 좀 안 좋은 해도 있었습니다. 2000년도에 제가 처음으로 이제 내 야구의 기량을 꽃 필 시기였습니다. 모 때리면 때리는 즉시 다 홈런이 되었고 때리면 때리는 즉시 다 안타가 되었습니다. 항상 게임의 히어로가 됐었고 너무나 자신감이 너무 충만해서 너무나 쾌속질주를 하고 있었던 해였습니다. 프로에 입단해서 처음으로 그런 매스컴에 스포트라이트와 여러 팬들의 환호 속에 너무나 우쭐되기 시작했습니다. 길을 가든 식당에 가든 그 팬들께서 성원해주신 사랑에 너무나 그런 자신감과 나중에 큰 자신감이 자만으로 바뀌었고 또 교만이 시작된 거 같습니다.

저는 꿈에 그리던 2000년 시드니올림픽 대표선수로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기쁜 나머지 그 기쁨은 아마 말로 표현을 못 할 것입니다. 누구나 운동선수면 태극마크를 달기를 꿈을 꾸는데 그 꿈이 이루어진 거였습니다. 근데 그 당시만 해도 저는 그 꿈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고

“다 내가 잘해서 된 거야. 역시 난 최고야. 난 잘 할 수 있어.” 그런 욕심과 자만심과 교만이 있었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게임을 앞두고 시드니로 향했습니다. 거기서 첫 이태리와 연습 게임 도중에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저는 꿈에 그리던 태극마크와 올림픽에 나가는데도 올림픽 문전에는 가보지도 않고 그런 불운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 발목이 부러진 상황에서 응급실로 옮겨졌습니다. 그 고통은 말할 수 없이 컸지만 진통제를 주겠다는 것을 마다하고 극구 사양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진통제를 맞게 되면 올림픽 도핑테스트에 걸리기 때문에 올림픽 출전의 꿈은 완전히 좌절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옆에 있던 동료 한 분이 아무래도 그 현실을 저보다 직시 했던 것 같습니다. “지만아. 그냥 모르핀을 맞는 게 낫겠다.”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제가 꿈에 그리던 모든 꿈들은 앞으로 산산조각 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날 저녁 수술을 받고 병원에 누워있었습니다. 산소마스크와 한쪽의 다리는 깁스돼서 앞으로 널어져있고, 의식은 진통제를 너무 많이 맞아서 의식을 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저는 하나님께 원망을 했습니다.

“왜 내가! 왜! 왜 주신 것도 모자라서 다시 이렇게 빼앗아 가십니까?”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하나님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런 걸 보면 역시 하나님은 주시기도 하지만 빼앗아 가시는 것도 하시는 거 같습니다. 그런 부분을 보면 역시 하나님은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시고 사랑스런 하나님이시지만 어쩔 때는 이렇게 무서우신 하나님으로도 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선수 생활은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만큼 발목에 큰 부상이었고 다시 제가 그라운드에 설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때문에 굉장히 겁이 났습니다. 그렇지만 그 겁이 나는 상태에서도 제가 하나님을 붙잡고 찾은 것은 아니고 끝까지 하나님을 원망을 했습니다. 저도 고집이 있습니다. 저는 그 재활을 하면서 제가 다시 그라운드에 다시 나갈 수 있게끔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때문에 그 재활은 진짜 암흑 속에서 긴 터널을 가는 것처럼 되게 험난하고 무섭기도 한 그런 재활 기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셔서 그렇게 더욱 더 내가 그런 부상과 시련을 겪으면서 더욱 더 강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후에 저는 다시 재기를 하였습니다. 남들 앞에 보란 듯이 다시 다음 년도에 좋은 성적으로서 또 주님 앞에 영광 돌릴 수 있었던 해였던 거 같고 또 제가 그 후로 다시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아 이제 깨달았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그런 시련을 주셨고 그런 아픔을 주셨는지를 깨닫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회개하고 나서 모든 공을 이제는 하나님께 돌리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사실 이 스포츠는 전쟁입니다. 상대 팀을 이겨야 만이 우리 팀이 살 수 있고 상대 선수를 이겨야 만이 제가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전쟁터와 같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굳건함을 잊지 않게 저를 도와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인간인지라 그 깨달음은 잠시나마 잊어버릴 순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긴 정규시즌을 하다보면 슬럼프가 한 번씩 선수들에게 찾아 오는데 그 슬럼프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 모든 선수들은 각자의 노력을 합니다. 그 나름대로 각자 슬럼프 탈출 법들이 있더라고요. 근데 저는 항상 그 슬럼프가 오게 되면 하나님을 찾아야 되는데 그 방법들을 딴 데에서 찾고 있었어요. 내가 왜 지금 공이 맞지 않고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비디오 분석도 하고 비디오 분석도 보기도 하고 정 안 되면 나가서 술도 한잔 먹기도 합니다. 사실 술은 잘 못하지만 워낙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술로 인해서 해결해보자 해서 술도 먹기도 하고 그 다음날 술 먹은 상태에서 게임을 하기도 합니다. 다른 선수들은 그런 방법들을 많이 택하더라고요. 그렇지만 저는 그런 방법을 택할 때마다 저의 성적은 더 나락으로 빠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코치 한 분이 저한테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지만아, 너는 걱정할게 없지 않느냐. 네가 무서울 게 뭐가 있느냐?” 라는 말을 저한데 하더라고요.
저도 공 무서워요. 공 무서운데 왜 저한테 무서운 게 없다고 말하십니까.
“너한테는 하나님이 계시잖아.”
그런 말을 저한테 해주시는 것이었어요.
그 분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분이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분이 저한테 그런 조언을 해주시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 하나님을 믿지! 하나님이 있지!” 그러면서 그 분이 “야, 너 타석에서 서 있을 때 너 뒤에 하나님이 계시는데, 담대한 마음으로 쳐내.”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제 뒤에 하나님이 계신가요?. 타석에 들어서 뒤를 봤어요. 뒤에는 심판하고 상대팀 포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제 자신도 못 믿고 더 나가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그런 믿음조차도 되게 연약했어요.

아! 그걸 깨닫게, 왜 내게 그런 말을 해주셨는가를 저는 깨달았습니다.
그 후로 저는 승승장구, 나락으로 떨어졌던 성적을 다시 끌어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하나님은 대단하십니다.

어떤 분이 주위에서 말씀하십니다. “홈런을 칠 때는 공이 수박만 하게 보이지 않으십니까?” 물어보십니다. 저는 웃습니다. “공이 어떻게 수박만 하게 보입니까. 공은 공입니다.” 그렇게 말을 하곤 합니다. 사실 그 투수가 던지는 공은 시속 140에서 빠르게는 150킬로까지 캐처 미트 속에 도착합니다. 사실 저도 공은 무섭습니다. 목사님께서 저한테 공이 무섭지 않느냐고 한번 물어보십니다. 저는 안 무섭다고 했습니다. 근데 이 자리를 빌어서 목사님 사실 공 무섭습니다. 그렇지만 속으로는 저는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공 안 무섭게 해주십시오. 제가 담대한 마음으로서 저 투수와의 싸움에서 꼭 승리하게 해주십시오.”하고 기도를 합니다. 저도 모르게 그 빠른 공과 그 휘어나가는 변화구에 대처하는 능력을 그런 능력을 하나님께서 나도 모르게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될 때 즉시 안타가 될 수 있고 홈런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타석에서 그런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그런 능력을 깨닫고 경기에 임하면 충분하게 저에게는 승산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왜 제가 그런 걸 모르고 항상 내가 어떻게 하면 야구를 더 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는지 참으로 어리석기도합니다.

저는 이제 또 내년 시즌을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항상 목표와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은 꼭 홈런왕이 한번 돼 보는 게 꿈입니다. 항시 이승엽 선수 때문에 홈런왕을 한 번도 못했습니다. 그 승엽이의 벽을 한번 넘어보려고 어지간히도 힘을 써봤는데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그렇지만 저는 절대 실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홈런왕보다도 더 큰 걸 주시리라 저는 믿고 있고 또 나중에는 그 꿈을 이뤄지게끔 한번 그 꿈을 펼칠 수 있게끔 해 주실 거 같습니다.
저는 오늘도 항상 하나님과 약속을 합니다.

“제가 홈런왕이 되면 십일조 열심히 바치겠습니다.”
내년에는 꼭 들어주실까요? 항상 들어주시기를 기원하면서 또 오늘도 하나님께 기도를 하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야구고, 그 야구만으로서 제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 그런 야구라는 달란트를 주신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드리고 그런 내가 큰 것보다도 주위에 그런 내가 운동 할 수 있게끔 이렇게 건강한 몸을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런 감사함을 모르고 지금까지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저는 야구를 사랑합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야구선수를 한 번 더 해보고 싶습니다. 항상 야구로써 또 다른 일에 봉사가 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참여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또 목사님이 이런 간증을 청하셨기에 이게 사명이라면 한 번 쯤은 행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앞으로 포부가 있습니다. 나중에 은퇴를 하더라도 꼭 비록 코치, 감독을 하겠지만 또 주님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주님의 팀을 위한 그런 팀의 감독도 되고 싶고 그런 팀도 만들고 싶습니다. 항상 주신 것만으로서 항상 감사한데 그런 꿈조차도 꼭 이뤄주실 거라 저는 꼭 믿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 안에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는 그런 어리석음보다는 하나님이 왜 그때 그 일을 그렇게 하셨는지 한번 깨닫게 되는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깨닫게 되는 그런 자리가 된 것 같고 또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하여튼 올 해 마지막 날입니다. 내년에 다시 2007년이 되는데 항상 성도 여러분 비전을 가지시고 새해에는 하나님 일에 하나님의 영광에 바칠 수 있도록 기도와 노력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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