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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당신과 포도는 하나가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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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회의원 중에 글래드스톤(William Gladstone)이라는 농담 잘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한 번은 프랑스와 벨기의 국경을 넘을 때 손에 들고 있던 포도송이 하나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과일은 국경을 넘을 수가 없습니다.
균이 묻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관원은 "과일은 못가지고 들어간다."고 호령을 하였습니다.
한참 옥신각신하였습니다.
포도 한 송이 그 것도 팔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먹으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국회위원이 한 송이 지닌 것이었습니다.

한참 실갱이를 벌이다 결국 글래드스톤은 포도를 그 사람이 보는 앞에서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다 먹은 후에 "이제도 안되느냐"고 따졌습니다.

세관원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이젠 포도와 당신이 일체가 되었으니 입국을 허가한다"

예수님과 하나가 되면 누가 무엇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 겨자씨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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