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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담배값과 술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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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주일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였습니다.
한 자매님이 남편을 구원시키기 위해서 오랫동안 기도하다가 총동원 주일을 통하여 남편을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목사님이 새로 등록한 그 남편을 만나러 심방을 갔습니다. 아내는 정성을 다 하여 식사를 준비하였습니다. 같이 식사를 하여야 오래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대화를 나누는 중에 그 남편이 물었습니다.

“목사님, 예수 믿는데 비용이 얼마나 듭니까? 친척들이 예수교를 다니면 비용이 많이 드니까 천주교를 다니라고 했습니다”

목사님과 이런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얼마나 비용이 들면 믿으시렵니까?”
“담배값 정도만 괜찮겠습니다.”
“왜 담배값 정도를 생각했습니까?”
“예수 믿으면 담배를 끊을테니까 그 돈을 예수님께 바치면 되는 것 아닙니까?”   
“잘 생각하셨습니다. 그 정도면 넉넉합니다.”
“비용이 별로 안드네요?”

그 다음 주일부터 그 남자는 착실하게 교회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교인들과 교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남선교 회원들이 잘 인도하여 주었습니다.그런데 얼마 후 헌금 액수가 조금 올랐습니다. 목사님이 이상해서 물었습니다.

“어떻게 비용이 올랐습니까?”
그는 “예수 믿고 술까지 끊어서 술값을 더 보탰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신앙생활을 착실히 하는 것을 보고 목사님이 세례를 받을 때라고 권면하였습니다.
그 남자는 거절하였습니다. 아내가 대답하였습니다.
“목사님, 제 남편이 무슨 말을 들어서 안받습니다.”
"그래요. “무슨 얘기인데요?”
  “세례 받으면 십일조 바쳐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십일조 안 바치려고 세례를 안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3년이 흘렀습니다. 이 남자가 물었습니다.
“목사님, 십일조를 바치려면 수확의 십일조입니까 비용을 다 제하고 십일조입니까?”
목사님은 “비용을 제하고 바쳐도 되고 수확의 십일조를 바쳐도 되는데 믿음대로 하면 됩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 남자는 “비용을 다 제하고 나면 얼마 안 되는데...” 중얼거리면서 그 해 비용을 제하고 쌀 두 가마니를 바쳤습니다.
그리고 그 해 세례를 받고 몇 년 후 집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놀라운 사실이 벌어졌는데 이 분이 추수감사주일에 쌀 20가마니를 바쳤습니다.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아니 무슨 비용이 10배나 올랐습니까?”
“목사님 비용을 많이 올렸습니다. 자식도 공부 잘 시키려면 유학 비용이 많이 들고 옷도 좋은 옷을 사 입으려면 비용을 많이 들이는데 내가 천국 백성이 되어서 어떻게 비용을 값싸게 지불할 수 있겠습니까 성령님께서 감동하셔서 비용을 비싸게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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