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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정한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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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장애인 이희아 양이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선천성 기형아로 무릎아래 양다리가 없고 양쪽에 두 개씩 네 개의 손가락이 전부인 1급 장애인입니다.

어느 잡지에서 사람들이 연주가 끝나고 자신의 모습에 대한 질문을 할 때 희아 양은 당당하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뇌혈과 기형으로 수리 영역이 발달할 수 없지만, 언어나 예술 쪽의 감성......그리고 기억력이 좋아요.
청음이 좋다고들 해요, 하나님께서 저에게 한쪽 부분을 가져가는 대신 이 특별한 부분을 다른 사람보다 더욱 누리게 해 주셨죠.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해요.”

그리고 장애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얘기합니다.

“성경에 장애인이 된 것은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고 다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이라는 말이예요.....
그러니 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태어난 것이예요. 그래서 행복해요.
또한 누구나 다 장애가 될 수 있잖아요.
중요한 것은 모두가 그 자체의 소중함을 인정하고 더불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희아 양은 자유인 입니다.
누구도 못 누리는 깊은 차원의 행복 속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생각 속에서 자유하고 있습니다.
남이 보지 못하는 현상 너머의 삶의 의미를 보고 있고, 그로 인해 남이 누리지 못하는 하나님이 주시는 감사의 풍성함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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