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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링컨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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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미국의 백악관 옆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었다.
링컨대통령은 가끔 백악관 창가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았다.
어느날 울타리에 한 무리의 아이들이 몰려있었다.
몇명의 아이들이 한 소년을 가난뱅이라고 놀려댔다.
그 소년의 아버지는 전사했고 어머니는 청소부였다.
선생님이 구두를 반질반질하게 닦고 등교하라고 했으나 소년의 구두는 너무 낡아서 광을 낼 수가 없어 놀림을 당한 것이다.
링컨은 이 소년에게 선물을 해주기로 결심했다.

이튿날 소년의 집에는 카다란 선물 보따리가 하나가 배달됐다.
가족들이 입을 멋진 새 옷과 구두와 식료품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소년은 광채나는 구두와 멋진 새 옷을 입고 등교했고 친구들의 두눈은 휘둥그래졌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링컨대통령이 교실에 나타난 것이다.

링컨은 칠판에 이렇게 적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  마태복음 25장 40절이었다.

링컨이 존경받는 것은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망설임이 없었다는 것이다.
사랑은 미루지 않는다.
그리고 사랑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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