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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행정고시 교육행정직렬 수석합격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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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윤혜준 성도 (순복음교회 CAM대학선교회)

행정고시 교육행정직렬 수석합격
4차원 영성으로 불안을 극복했다

2007년 12월 7일 오후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수험번호 10800248번 윤혜준 씨입니까? 행정고시 교육행정직렬 수석합격하신 것을 축하합니다” 한 신문사 기자의 전화였다. 인터뷰를 하고 난후 전화를 끊으면서 내가 수석합격했다는 것이 기뻤고, 매주 조 목사님이 말씀하셨던 ‘바라봄의 법칙’이 진짜라고 생각하니 인생의 중요한 법칙을 깨닫게 된 것 같아 가슴이 벅차 올랐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일년여 전이다. 부모님께 행정고시를 봐야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엄마는 “모든 일은 먼저 기도하고 시작하는 것”이라고 조언하셨다. 그래서 늘 새벽예배를 나가시는 엄마를 따라 교회에 가서 작정 여리고기도를 드렸다.

일주일이 지나자 엄마는 나에게 “너는 다윗이 든 돌멩이와 같다”고 말씀하셨다. 많은 돌들 중에서 다윗이 든 돌은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골리앗을 넘어뜨렸다며 엄마는 다윗이 든 돌처럼 나는 예수님의 능력을 받고 나아가는 ‘돌멩이’라는 것이었다.

말씀으로 응답받고 행시공부를 하면서 주일은 꼭 쉬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일예배는 철저하게 지켰다. 주일에는 3부예배를 드리고 난 후 내가 소속되어 있는 CAM대학선교회에서 예배를 드렸고 소교구 모임에도 모두 참석했다. 일주일에 한번 주일3부 예배에서 듣는 목사님의 설교는 방전된듯한 나에게 에너지를 충전시켜주었다. 4차원영성과 바라봄의 법칙은 시험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했다. 

  나는 4차원의 영성과 바라봄의 법칙으로 공부를 했다. 하루에 12번씩 합격하는 상상을 머릿속으로 그렸다. 그리고 부정적인 말은 절대 하지 않았다. 누구를 만나도 “공부가 힘들다”라는 말 대신 “잘 될 거야” “합격할거야” “수석할거야”라고 말했다.

CAM대학선교회 선후배와 친구들도 든든한 후원자였다. 그들은 항상 나를 위해 중보기도를 했고 지칠만하면 기도해주면서 용기를 주는 천사와 같았다. 모든 것이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받을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엄마를 따라 교회에 나갔다. 당시 엄마는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드려 지혜를 얻었다며 두 딸들의 지혜를 위해 1000일 작정하시고 새벽예배를 시작했었다. 1000일 작정새벽예배를 드린 후 엄마는 진짜로 딸들이 지혜롭게 됐다고 말씀하셨다. 그 후에도 엄마는 계속 새벽예배를 드리고 계신다. 엄마의 기도는 나의 신앙의 모델이 됐다. 기도 덕분에 하나님은 내가 가야할 길을 인도해 주셨다.     

고등학교 때다. 고려대학교 수시에 원서를 넣었는데 나보다 점수가 낮은 친구들은 합격했지만 나는 떨어지고 말았다. 엄마와 나는 하나님이 더 좋은 것을 주실 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생각하지도 않았던 서울대에 원서를 넣었다. 수능점수도 좋게 나오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지혜로운 입시 전략을 짤 수 있게 해주셨다. 그래서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에 당당하게 합격할 수 있었다. 하나님은 그때부터 아니 그전부터 행시 교육행정 시험을 볼 수 있게 길을 열어주신 것 같다. 만약 고대에 붙었다면 이런 시험은 보지도 않았을 것 아닌가. 올해 나는 4학년이 된다. 1년 후에는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단기적으로 교육인적자원부에 임용되어 사무관으로 일할 것이다.

목사님은 꿈을 크게 가지라고 항상 설교하신다. 그래서 나도 많은 생각을 했었다.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하고 말이다. 앞으로 나는 교육계에 영향을 줄 뿐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주는 나라를 이끄는 리더가 되고 싶다.

나는 지면을 통해 늘 나의 후원자인 부모님, 그리고 서울캠 남부지부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나에게 꿈과 인생의 법칙을 알려준 하나님과 조용기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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