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난소암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by 운영자 posted May 26, 2011 Views 21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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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김애숙 성도(은혜와진리의교회)

저는 불신 가정에서 자라다가 1988년에 결혼했습니다. 남편 역시 불신 가정에서 자랐지만 결혼하기 6개월 전부터 이웃 수구역장님의 전도로 교회를 나가고 있던 중에 저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저는 결혼 후에도 교회에 다닐 생각을 하지 않고 예전처럼 지냈습니다. 남편을 전도했던 수구역장님이 저를 전도했지만 선뜻 따라 나서지 않았습니다. 결국 1990년에 이르러서야 교회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결신하던 날부터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에 큰 은혜를 받게 되었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 동안에는 자녀가 생기지 않아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께서 태의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3남매를 선물로 주셨고 자녀들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자라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은 후 건강 상태가 별로 좋지 않았지만 처녀 시절부터 늘 약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심하게 통증이 느껴져서 동네 병원에 갔더니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하며 소견서를 써주었습니다. 진찰 결과 난소암 말기라고 하였습니다. 의사는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어떻게 견디었느냐고 하며 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수술할 수조차 없는 상태라며 항암치료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항암치료를 받고 난 후 버스를 타고 오면서 주변의 모든 것을 정리해야하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저와 늘 함께 해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서 하나님께서 치료해주실 것이라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고통과 슬픔 대신 평안과 기쁨이 다가왔습니다.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마 8:17),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5:26),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 14:1)는 말씀에 의지하여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실 것이라는 소망을 갖게 되었고 살아갈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항암주사를 맞고 와서도 집에서 살림을 하고 하나님 일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도록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플 때면 예배드리기에 더욱 열심을 냈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면 아픔은 잊혀지고 오히려 기쁨이 충만하고 소망이 넘쳤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고후 12:9)는 말씀을 생각하며 아플 때에도 “예수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며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저의 아픈 몸을 생각하기보다 건강한 제 모습을 생각하며 생활했습니다. 전도를 위해 나누어주던 복음지도 100부씩 주던 것을 200부씩으로 늘려서 동네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주위에 있는 많은 분들이 염려하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같이 몸이 회복되어 갔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고 약속하신 하나님께서는 제 몸과 생활 가운데 역사해 주셨습니다. 저를 보는 사람마다 이전에는 병색이 짙어서 걱정되더니 요즘에는 건강한 모습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치료하시는 것이 보인다고 말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건강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서 맡은 바 직분에 더욱 충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역장으로, 성가대원으로, 미화부원으로 그리고 장애인 돌보는 자로 일하지만 힘들기보다는 보람을 느끼게 해주십니다.

아이들이 커가니 집이 좁아서 넓은 장막을 주시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는 말씀에 의지하여 꿈을 가지고 믿음으로 구한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넓은 장막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넓은 장막에서 구역장 예배도 마음껏 드리고 온 가족이 주님을 섬기며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를 죽음에서 건져주시고 마음의 소원이 있을 때마다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만 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 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라는 찬송가 가사를 떠올립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신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증거하며 살겠습니다.

짧은주소 : https://goo.gl/eXAt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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