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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억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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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한 왕이 죽기 직전에 성전을 하나 지어서 하나님께 드린 후 죽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죽기 전에 하는 일이라 그 어느 누구도 성전 건축에 헌금을 단 한푼도 드리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자기 단독으로 몽땅 지어야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다고 여겼습니다.

드디어 웅장한 성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내일 봉헌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날 밤 꿈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왕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교회 머릿돌에 네 이름을 넣지 말라"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이름 하나를 대주시며 그 이름을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왕은 꿈이 하다 이상하여 다음 날 온 나라를 뒤져 꿈에 하나님께서 기르쳐 주신 사람을 찾게 하였습니다.

얼마 후 왕에게 데리고 온 이는 할머니였습니다.
왕은 할머니에게 성전건축을 위하여 누구도 헌금하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는데 무엇을 하였는지 물었습니다.
할머니가 대답하였습니다.

"나는 헌금한 일이 없습니다. 다만 성전건축 자재를 실어 나를 말이 너무 힘들어 하기에 말에게 물을 좀 먹였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성전건축하는 말에게 물 한 모금 주시는 것까지 다 기억하십니다.
성건건축의 흔적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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