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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오해가 풀릴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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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어느 교회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어느 여집사가 바람을 피우고 임신하였습니다. 상대는 옆집 남자였습니다. 결국 남편에 의해서 탈로났습니다.
그는 상대가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여집사는 옆집 남자 이름을 알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에게 강간당하였다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물론 교회는 수라장이 되었고 목사님은 그 교회에서 사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갈 곳이 없어진 목사님은 그 동네에서 그냥 살았습니다.

쫓겨나면서도 목사님은 단 한마디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내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여집사가 아이를 낳자 남편은 그 아이를 목사님에게 갖다 주었습니다.

사모는 그런 아이를 자기는 눈에 흙이 들어가도 못기르겠다고 고아원에 갖다 주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이 그 아이를 길렀습니다. 도무지 아무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은 그 아이를 엎고 그 교회를 나갔습니다. 그리고 뒷 자리에 앉았습니다.

교인들은 제발 우리 교회 나오지 말고 다른 교회로 나가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너무나 뻔뻔하다가고 비난하였습니다.
그러나 누가 무어라고 하든지 목사님은 묵묵히 살았습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났습니다. 진실은 들어나게 마련입니다.
상대 남자가 견디다 못하여 자백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남자도 회개하고 여집사도 회개하고 사모님도 회개하고 교인들도 대성통곡을 하였습니다.
다시 그 교회에 모시게 되었고 그 마을에서 그 목사님은 성자처럼 대우를 받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목사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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