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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장로님의 서원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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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장로님 이야기입니다.
장로님은 아들 하나 딸 하나 남매를 길렀습니다. 기르면서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아들은 목사로 서원하고 딸은 사모로 서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남매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기도하였는 데 뜻밖에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들은 아버지 장로님의 뜻을 받들어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딸은 사모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예수 안 믿는 총각과 사귀더니 신앙을 갖지 않은 총각과 결혼하였습니다.

장로님의 기도가 하나는 이루어지고 하나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늘 마음에 서운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할 수 없이 그 때부터 사위에게 교회에 나가자고 권하였지만 도무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다른 말은 잘 듣는데 신앙문제만은 마음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장로님이 사위에게 말했습니다.

"여보게! 내가 한 가지 부탁을 하겠네. 다시는 이런 부탁을 하지 않겠네.
이번에 한국에서 목사님이 오셔서 집회를 인도하는 데 3일만 휴가 내고 참석하게.
다시는 이런 부탁하지 않을 것일세. 기독교가 무엇인지 알아 보고 판단하게"

이렇게까지 간곡하게 부탁하는 장인 어른의 부탁을 차마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직장 휴가를 내고 부흥회를 참석하였습니다.

한 시간도 빠질 수가 없었습니다.
장로님과 사위는 부흥회 내내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집회후에 그는 직장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신학교에 들어 갔습니다.
지금은 목사가 되었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목회를 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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