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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떤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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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목사가 개척교회 시절,중고 소형차를 타고 거리를 운전하고 있었다.
그는 붉은 신호가 들어온 것을 보고도 직진하다가 벤츠 승용차를 받아버렸다.
벤츠는 조수석 문짝이 부서지고 목사 차는 폐차할 정도였다.

상대 차에서 신사가 나오고 부서진 소형차에서 목사가 나와 서로 몸은 안 다쳤느냐고 물었다.
“죄송합니다.저는 목사인데 붉은 신호가 들어온 것을 보고도 기도하며 운전하다 사고 냈습니다. 모든 잘못은 제게 있으니 어떤 요구도 수용하겠습니다.”

“목사님이 잘못 인정하시니 고맙습니다. 목사님이 제 차문 부서진 것만 보험으로 고쳐주십시오.”

목사는 매우 고마워 명함을 주었다.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보험 청구서가 날아오지 않았다.
대신 중형 새 자동차 한 대가 교회로 배달됐다.
“저는 지난번 사고 때 만난 집사입니다. 저는 큰 회사를 경영하고 있어요.
가난한 목사님을 보고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자동차를 드립니다.
그리고 내 차는 내가 고쳤습니다.”

-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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