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포기하는 순간

포기하는 순간

해리 콜린스라는 미국의 유명한 세일즈맨에게 어떤 신참 세일즈맨이 찾아와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 같은 판매왕도 고객에게 거절을 당합니까?”
“그럼요. 아주 많이 있습니다. 세일즈맨 일을 시작한 뒤로는 한 번도 거절을 안당해본 날이 없습니다.”
“그럼 한 명의 고객에게서 몇 번의 거절을 당한 뒤에 포기해야 합니까? 저는 거절을 한 고객에게 다시 연락을 하는 일이 너무 두렵습니다.”
해리는 잠시 생각을 한 뒤 대답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건 제 성공의 비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당신이 제 고객이라고 해보죠. 그리고 당신이 거절했다고 합시다. 그러나 저는 포기하지 않고 조만간 연락을 또 할 겁니다. 사실 당신이 죽거나 내가 죽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나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의 성취에 가장 중요한 것은 능력이나 요령보다도 끈기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특히나 주위 사람들의 전도에 대한 끈기를 가져야 합니다. 거절한다고, 싫어한다고 전도와 중보를 멈춰서는 안 됩니다.
성도가 끈기를 잃는 순간 영혼도 잃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영혼구원의 의무를 포기하거나 소홀히 여기지 않게 하소서!
전도대상자들을 위해 계속해서 중보하며 전도의 기회를 살피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